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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어촌에서 살아보기(귀어인의 집)' 2차 모집…정착 지원 확대

기사입력 : 2025년08월23일 09:52

최종수정 : 2025년08월23일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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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귀어 지원, 주거 안정과 교육 제공
5년간 관리 조건, 지속 가능한 어촌 정착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다음달 5일까지 귀어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어촌에서 살아보기(귀어인의 집) 사업' 대상자를 2차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창원시가 9월 5일까지 어촌에서 살아보기 사업(귀어인의 집) 대상자를 2차 모집한다. 사진은 창원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5.27

이 사업은 도시민의 귀어를 지원하기 위해 주택 리모델링, 이동식 주택, 임대 방식 가운데 하나로 거주 공간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교육, 체험, 정보 제공 등을 병행해 입주자가 실제 어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조성된 귀어인의 집을 5년간 관리하며 입주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신청 조건은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 제3조 제6항에 따른 어촌지역일 것 ▲개인 또는 어촌계·관련 협의회 등이 소유한 주택·대지를 무상 제공할 수 있을 것 ▲귀어 희망자가 생활할 수 있도록 관리가 가능할 것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운영계획서, 빈집 사용승인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기한 내 창원특례시청 수산과 수산정책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귀어인들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뿌리내리고 활기찬 공동체를 이루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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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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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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