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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수도권 30분 생활권"…고양시, 광역교통망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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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서해선·교외선 개통에 생활권 확대…고양은평선 등 확충
고일로~대곡 연장·주교~장항 연결 본격화…교통 수요 선제 대응
이동환 고양시장 "시민불편 해소 우선…사업추진속도 가장 중요"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수도권 30분 생활권' 실현을 목표로 광역철도와 도로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며 시민들의 일상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서해선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구간 이동 시간이 기존 40분에서 9분으로 줄었고 지난해 12월 GTX-A 노선 개통으로 킨텍스~서울역 간 이동 시간은 50분 이상에서 16분으로 크게 단축됐다. GTX-A 킨텍스역과 대곡역은 개통 후 약 7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가 555만 명을 넘었으며 시 자체 설문에서는 이용 만족도가 무려 90.2%에 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고양시] 2025.08.25 atbodo@newspim.com

또한 교외선(대곡~의정부)은 올해 초 약 20년 만에 운행을 재개했고 운행 횟수를 하루 8회에서 20회로 늘리면서 일평균 이용객이 약 1.5배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광역교통망 확충은 도시의 시간 구조를 혁신해 사람과 일자리를 가깝게 만들며 자족형 도시 발전의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하며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수도권 교통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철도노선 반영 적극 건의…연말 국토부 고시 예정

고양시는 올해 말 발표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신규 노선을 반영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 중이다.

GTX-A 열차. [사진=고양시] 2025.08.25 atbodo@newspim.com
서해선 열차. [사진=고양시] 2025.08.25 atbodo@newspim.com

주요 건의 노선은 서울 중심지으로의 접근성 강화이다. 신분당선 일산 연장(삼송~일산), 지하철9호선 급행 대곡 연장, 지하철3호선(일산선) 급행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이와함께 교통 소외지역 해소 및 서비스 확대이다.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과 교외선 경유지 변경 및 전철화 추진 등이다.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사업들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고양은평선 기본설계를 마치고 내년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대장~홍대선을 포함한 신설 노선을 오는 2031년 하반기 개통 목표로 착공 준비 중이다.

인천2호선을 고양까지 연장하는 사업 역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관련 지자체들과 협력해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 서해선에 탑승한 이동환 고양시장. [사진=고양시] 2025.08.25 atbodo@newspim.com
교외선 열차. [사진=고양시] 2025.08.25 atbodo@newspim.com

또한 행신중앙역 신설 및 지축역 시설 개선 공사 등이 병행되고 있으며, 덕이역 포함 일산연장사업 재기획에도 파주시와 협력하여 원활한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간선도로 타당성 조사 완료…도로망 개선 본격화

지난해 말 완료된 '고양시 주요 도로망 개선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바탕으로 시는 지난 봄부터 두 개 주요 도로 구간(고일로 풍동~대곡초·주교~장항 연결도로)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는 오는 이달 말 나올 예정이다.

고일로-대곡 노선 시점부인 풍동 일원. [사진=고양시] 2025.08.25 atbodo@newspim.com
주교-장항 노선 시점부인 주교동 일원. [사진=고양시] 2025.08.25 atbodo@newspim.com

이후 투자 심사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설계와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로 확충 사업들은 GTX-A·교외선을 통한 역세권 개발 증가와 지역 균형 발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고일로 연장은 대곡 역세권 개발 및 주변 지역 간 접근성을 강화하며 주교~장항 연결도로는 덕양구와 일산구 등 구·신도심 사이 교류 활성화 및 교통량 분산 효과를 기대한다.

아울러 고양시는 지난달부터 장기적인 순환도로망 구축과 미집행 도로나 장래 여건 변화 대응 등을 포함하는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해 체계적인 도시 기반시설 관리를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고양시는 철저한 광역 철도·도로 인프라 확충 전략을 통해 수도권 서부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역 균형 발전 기반 마련에 집중하면서 '수도권 내 빠른 생활 동반 성장'이라는 비전을 현실화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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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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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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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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