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에서 술에 취해 지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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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중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4.16. |
마산중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20대)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 5분께 술자리를 하다 지인 B(20대)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목을 조르고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현장에 함께 있던 또 다른 지인이 0시 28분께 112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B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