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의식과 무의식·덧없고 영원한…루이즈 부르주아, 호암서 대규모 회고전

기사입력 : 2025년08월27일 16:20

최종수정 : 2025년08월27일 16: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호암미술관, 25년 만에 국내 최대 회고전
삼성문화재단 소장 13점 포함 106점 전시

[용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세기 현대미술의 거장 루이즈 부르주아의 개인전이 호암미술관에서 최대 규모로 열린다.

김성원 리움미술관 부관장은 27일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호암미술관에서 열린 '루이즈 부르주아: 덧없고 영원한' 언론공개회에 참석해 "그동안 상업화랑에서 소개는 많았지만 한국의 미술관에서 열리는 회고전은 25년 만이다. 부르주아의 대표작 '엄마(Maman, 마망)'을 소장한 호암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자랑스럽고 뜻 깊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성원 리움미술관 부관장. 2025.08.27 alice09@newspim.com

이번 전시는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 아트갤러리, 도쿄 모리미술관, 타이베이 푸본미술관을 거친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여정으로, 국내에서 열리는 루이즈 부르주아의 최대 규모 미술관 회고전이다. 회화, 조각, 설치 등 총 106 점의 작품을 아우르며 1940년대 초기 회화와 '인물(Personages)' 연작부터 1990년대에 시작된 대형 '밀실(Cell)' 연작, 말년의 패브릭 작업, 그리고 시적인 드로잉부터 실내를 가득 채우는 대형 설치작이 전시된다.

전시는 70여 년에 달하는 작가의 작업 여정을 따라가며 의식과 무의식을 넘나드는 방식으로 연출된다. 이 중에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을 비롯하여 삼성문화재단 소장품 13점과 해외 주요 기관 및 개인 소장품이 포함된다.

이날 김 부관장은 "'덧없고 영원한'에서는 대표작을 소개하는 것뿐 아니라 작가의 기억과 트라우마 등을 통해 평생에 걸쳐 질문한 언어가 작품을 통해 확장됨을 보실 수 있다. 작가는 의식과 무의식, 남성과 여성, 사랑과 증오 등 양가적인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이번 전시에서 그 울림을 깊이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루이즈 부르주아의 대표작 '밀실'. 2025.08.27 alice09@newspim.com

프랑스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한 부르주아는 자전적 서사와 감정의 구조를 탐구하는 조형 언어로 20세기 전위미술의 맥락에서 출발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뒤흔들었다. 작가는 전체 작업 기간 동안 설치, 퍼포먼스, 드로잉, 회화, 판화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었으나, 무엇보다 조각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린 시절의 기억, 사랑, 두려움, 버려짐 등 가족 내 긴장과 갈등, 그리고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내면의 균열은 부르주아의 복합적이면서도 작가의 생애 전 작업을 관통한 핵심 주제였다. 작가의 작품과 그 이면의 서사는 상당 부분 어머니 조제핀과 아버지 루이와의 관계에서 비롯됐다.

작가의 작품에서는 자신을 양육하고 보호했으나 경쟁과 질투의 대상이 되었던 어머니, 강렬한 욕망의 초점이자 성적 혼란의 근원이었던 아버지의 대비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번 전시의 시작은 나선으로 꾸며졌다. 미술관 로비 공중에 매달린 '커플'은 두 개의 알루미늄 나선이 공중에 매달려 서로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회전하며, 마치 하나로 융합되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루이즈 부르주아: 덧없고 영원한' 전시전경. 2025.08.27 alice09@newspim.com

전시장 초반에는 어린시절 작가가 부모님과 지내며 보고 지낸 것들이 작품에 녹아들어 있다. 1차 세계대전 시기에 태어나 아버지가 참전하면서 본 것들이 작품에 녹아나 있다. 아버지에 대해서는 의수, 의족이 작품에 묻어나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실로 그림을 그리는 태피스트리 일을 하게 된 어머니에 대한 부분이 전시된다.

작가의 대표작 '밀실'에는 검은 줄무늬 드레스, 선명한 프란색 스웨터, 붉은 칵테일 드레스 등 부르주아 자신의 의상 세 벌이 마네킹에 입혀져 있다. 그리고 검은 드레스 바로 아래 바닥에는 두 개의 대리석 구체가 놓여 있다. 이에 대해 전시를 기획한 이진아 큐레이터는 "해당 구체는 여성의 유방을 연상시키지만, 이 작업에서 구체는 남근적인 형상"이라며 "이 작품은 타인과의 관계를 왜곡시키는 질투의 심리적 효과에 대한 작가의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아 큐레이터는 "작가는 1950년대 정신분석치료를 받게 되는데, 그러면서 스타일이 바뀐다"라며 "이 시기부터 성적인 모티브가 많이 나오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우울증으로 무려 33년간 정신분석치료를 받은 작가의 작업 노트, 흩어진 텍스트 등 방대한 기록도 전시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루이즈 부르주아의 대표작 '엄마(마망)'. 2025.08.27 alice09@newspim.com

그는 "전시장에 조각들이 많이 설치돼 있는데 비슷한 형태들이 쌓인 것을 볼 수 있다. 작가는 미술을 공부하기 전 수학을 공부했는데, 내면에 불안이 많아서 그걸 컨트롤하기 위해 비슷한 형태를 계속 쌓아 올린 시도를 한 걸 볼 수 있는 작품들"이라고 말했다.

전시실 2층에는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와 그 트라우마가 주로 표현돼 있다. 입구 초반에는 '웅크린 거미' 작품이 있는데, 이진아 큐레이터는 "작가에게 거미는 엄마를 의미한다. 엄마가 실로 그림을 그렸던 것처럼, 거미 역시 실로 무언가를 만들기 때문에 거미는 엄마라는 생각으로 작업을 했다"라고 부연했다.

그리고 '붉은 방(부모)'과 '아버지의 파괴'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붉은 방'은 관람객들이 방 안으로 들어갈 수 없고, 문 틈으로 안을 엿보게 되어 있다. 방 안에는 붉은 고무로 덮인 침대가 놓여 있고, 침대 위에는 낡은 실로폰과 장난감 기차, 불어로 '사랑해'라고 수놓인 쿠션이 있지만, 그 위에는 눈물 모양의 유리가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

이진아 큐레이터는 "관람이 쉽지 않은 작품인데, 부모의 침실을 훔쳐보는 아이의 시선에서 제작됐다. 부모의 잠자리를 훔쳐보는 것으로 억눌린 성적 충동, 욕구를 파헤치며 작업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붉은 방' 바로 뒤에는 가부장적 권위에 대한 분노와 불안을 응축한 '아버지의 파괴'가 전시돼 있다. 그리고 작품 옆 영상에서는 작가가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와 트라우마에 대한 울분을 토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큐레이터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자신과 가족을 괴롭힌 아버지를 찢어서 먹어버리고 싶다는 판타지를 그려낸 작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루이즈 부르주아의 대표작 '아버지의 파괴'. 2025.08.27 alice09@newspim.com

전시의 마지막은 전시장을 가득 채운 아픔과 상처가 아닌 '치유'였다. '토피어리'라는 작품은 여성의 몸을 가진 나무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한 쪽 다리는 의족으로 대체돼 있고 가지는 부러져 있지만 아름다운 열매를 매달고 있다. 이진아 큐레이터는 "여러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키고,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작가의 상태를 보여준 작품이라 생각해 마지막에 설치했다"고 답했다.

'루이즈 부르주아: 덧없고 영원한' 전시는 '의식과 무의식'이라는 이중 구조로 연출돼 있다. 1층은 의식을 상징하는 밝은 공간이라면, 2층은 이에 비해 무의식을 상징하는 어두운 공간이다. 취약함·우울·질투·공격성과 같은 주제로 구성되어 관람자가 다양한 동선을 따라 경험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부르주아의 작품 세계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는 10월 30 일부르주아 연구와 해석에 중요한 목소리를 내 온 프랜시스 모리스 전 테이트 모던 관장이 호암미술관에서 작가의 내면 세계와 창작 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이진아 리움미술관 큐레이터의 작품 해설 토크를 비롯하여 강연과 글쓰기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호암미술관에서 열리는 루이즈 부르주아의 개인전 '루이즈 부르주아: 덧없고 영원한'은 오는 30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진행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