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은방서 귀금속 훔친 고교생 2명 검거

기사입력 : 2025년08월28일 11:57

최종수정 : 2025년08월28일 11:57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10대 고교생 A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군 등은 전날 오후 2시 30분쯤 서구 화정동 한 금은방에서 3000여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금팔찌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업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거리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A군 등은 생활비를 마련하고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은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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