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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삼성·SK, 中에 반도체 장비 반입시 개별 허가 받아야"...생산 차질 우려

기사입력 : 2025년08월29일 22:44

최종수정 : 2025년08월29일 22:44

상무부, 2022년 중국 시설에 반도체 장비 공급 허용 방침 철회'
中에 생산기지 삼성·SK 하이닉스 타격...美 마이크론은 반사 이익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정부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중국에서 반도체를 생산할 때 미국산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기존 예외 조치를 철회하기로 했다.

29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관보에 따르면 상무부는 2022년 중국에 대한 광범위한 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발표하면서 일부 글로벌 기업에 한해 중국 내 생산 시설 운영에 필요한 장비 공급을 허용키로 한 방침을 철회했다.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의 모습. [사진=SK하이닉스]

이번 조치로 중국 내에서 생산 시설을 갖춘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은 앞으로 첨단 장비를 중국에 반입할 때마다 별도의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이번 조치의 효력은 120일 뒤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업계는 라이선스 발급 과정이 길어지고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장비 교체·업그레이드가 지연돼 중국 공장의 생산 효율성이 저하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메모리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경쟁력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

미국 장비 업체인 KLA, 램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도 대중국 매출에 영향을 받게될 전망이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삼성·SK하이닉스와 경쟁하는 미국의 마이크론은 반사 이익을 얻을 것으로 분석된다. 또 전문가들은 중국 토종 장비 업체들이 수요 공백을 메우면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인텔은 수년 전 중국 다롄의 낸드(NAND) 메모리 생산 공장을 SK하이닉스에 매각했지만, 반도체 웨이퍼 제조는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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