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광주에 이어 서울, 대전, 부산, 대구에서 공연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 이문세가 7년 만에 대형 아레나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는 1일 "이문세가 올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이문세 The Best'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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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 이문세. [사진 = 케이문에프엔디] 2025.09.01 oks34@newspim.com |
이번 투어는 오는 11월 29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체육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3~14일 서울 체조경기장(KSPO DOME), 대전, 부산, 대구까지 이어진다. '이문세 The Best'는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아 온 이문세의 대표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한다. 초대형 무대와 화려한 효과가 더해진 이번 아레나 투어는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문세는 그간 브랜드 공연 '씨어터 이문세'를 통해 '극장형 공연의 정수'라는 극찬과 함께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콘서트, 뮤지컬, 드라마적 요소를 아우른 독창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아 왔다. 한편 '이문세 The Best'의 서울 공연 티켓은 1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