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 개최
지역 상인 참여로 더 풍성해진 먹거리 축제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가을밤의 낭만이 가득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제천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8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2022년 첫 개최 이후 제천 도심 상권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축제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9월 4일~9월 9일)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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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사진=제천시] 2025.09.03 choys2299@newspim.com |
축제장에는 제천 지역 상인이 운영하는 20여 개 먹거리 부스와 특산품 수제맥주 '제천맥주', 다양한 간식이 준비된다.
또 달빛정원 무대에서는 OST 경연대회와 초대가수 공연, 지역 가수들의 버스킹이 열려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을 선물한다.
한편 제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는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충청북도·제천시가 후원하고 제천 상권르네상스사업단이 주관한다.
지역민과 관광객, 상인이 함께하는 전국 규모의 수제맥주 축제로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제천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choys229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