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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미림여고입구 교차로 횡단보도 신설

기사입력 : 2025년09월05일 13:46

최종수정 : 2025년09월05일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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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까지 한번에…교통섬 조성·방호울타리 설치 등 보행안전 확보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미림여고 입구 교차로에 횡단보도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횡단보도가 새로 설치된 미림여고 입구 교차로는 ▲대학동 ▲삼성동 ▲서림동이 만나는 기점이다. 교차로 일대는 경전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과 미림여고, 대학동 상권이 인접해 평소 교통량과 보행자 통행량이 많다.

해당 교차로에는 서울대벤처타운역과 대학동을 한 번에 연결하는 횡단보도가 없어, 주민들은 2번의 횡단보도를 건너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횡단보도가 신설된 미림여고입구 교차로 전경. [관악구 제공]

이에 구는 서울시,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사전에 진행하고, 지난해 상반기부터 교통분석 용역을 시행했다. 구 관계자는 "횡단보도 신설로 기존 교통 흐름에 보행 신호 시간인 60초가 더해지게 되면 차량 정체가 발생할 수 있어 정밀한 교통분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적안을 도출한 구는 미림여고 교차로에 교통섬을 조성하고 대학동에서 교통섬, 교통섬과 서울대벤처타운역 일대를 잇는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노면에는 색깔 유도선과 안전표지 등 도로표지를 도색하고, 신호·과속 단속카메라와 보행자 방호 울타리 등 안전 시설물도 새로 설치해 보행 안전 확보에도 힘썼다.

박준희 구청장은 "편안한 출퇴근길과 등하굣길을 위해 개통된 신림선 경전철까지 가는 길이 오히려 멀다는 주민 수요를 반영해 횡단보도를 추가 신설했다"며 "이번 횡단보도 설치가 서울대벤처타운역과 대학동 상권 등 이동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고해 지역사회에 일정 부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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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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