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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중국 위성통신 新경쟁국면의 서막② '차이나유니콤'

기사입력 : 2025년09월12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9월12일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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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국영통신사 '차이나유니콤' 재평가
2번째로 위성 이동통신 라이선스 획득
위성인터넷 상업화 속 거대 수혜 기대
고성장 위성통신 영역 치열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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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위성통신 新경쟁국면의 서막① '차이나유니콤'>에서 이어짐.

◆ '신∙구 양대 캐시카우', 모두 안정적 성장

차이나유니콤의 사업별 경쟁력을 살펴보면, 전통적인 네트워크 통신 사업의 안정적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AI와 클라우드 등을 중심으로 한 '산망수지(算網數智)' 관련 사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산망수지는 컴퓨팅파워(算), 네트워크(網), 디지털(數), 지능화(智)를 융합한 개념이다.

1) 전통사업 '네트워크 통신', 견조한 성장세

차이나유니콤의 핵심 사업인 이동 인터넷과 광대역 인터넷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며 초고속 광통신 솔루션(FTTR, Fiber to the Room)이 핵심 수익창출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동·광대역 양대 네트워크의 이용자 규모는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연결 이용자 수는 12억 명을 돌파했다. 사물인터넷(IoT) 연결 수는 6000만 건 이상 늘어나 총 6억9000만 건에 달했으며, 그 중 차량 네트워크 연결은 8600만 건으로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했다.

네트워크 품질도 업그레이드됐다. 저주파 공유를 전면적으로 추진해 이동 네트워크의 인구 커버리지가 99%를 넘어섰으며, 5G-A는 전국 330개 이상 도시에서 대규모 상용화가 이뤄졌다. 광대역 네트워크는 5억7000만 가구를 커버하며, 지속적으로 기가급 광네트워크를 완비해가는 동시에 10 기가급 광네트워크 구축 또한 가속화하여 현재 106개 도시에서 시험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사진 = 차이나유니콤 공식 홈페이지] 2025년 6월 18~20일 상하이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 현장에 마련된 차이나유니콤(中國聯通∙ChinaUnicom 600050.SH/ 0762.HK) 전시관 모습.

2) 신성장동력 '산망수지', 가파른 성장세

디지털 서비스는 연이어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차이나유니콤 이용자의 50%가 더블 기가 서비스를 선택했으며 유니콤 초고화질 서비스, 유니콤 홈케어, 클라우드 스마트폰, '즈자퉁퉁(智家通通)' 로봇 등 서비스는 총 2억70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그 중 즈자퉁퉁은 중국 대표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華為)가 공동 개발한 가정용 지능형 로봇으로, 올해 5월 처음 공개됐다.

차이나유니콤의 클라우드 풀에 담긴 300여개의 빅데이터 자원과 전 가정 광대역망 접속 능력을 통합함으로써 가정에 전방위적인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이나유니콤이 개발한 위안징(元景) 대모형(大模型, 대형언어모델<LLM>과 유사) 시스템이 탑재됐고 화상통화, 디지털 아카이브, 영상·음악 라이브러리 등 10대 핵심 기능을 지원한다. 

[사진 = 차이나유니콤 공식 홈페이지] 차이나유니콤과 중국 대표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華為)가 공동 개발한 가정용 지능형 로봇 '즈자퉁퉁(智家通通)'

통합형 디지털 서비스의 침투율은 77%를 넘어섰으며, 고객당 평균 매출은 100위안을 돌파했다.

통신 업계는 5G 스마트폰 교체에 대한 국가 보조금 정책 하에서 5G 기술의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이며 스마트폰, 스마트홈, 차량-가정 융합이 업계의 핵심 트렌드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차이나유니콤은 산망수지(算網數智) 일체화 플랫폼의 규모 확대와 품질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전환 및 발전에도 집중하는 가운데, 클라우드와 AI를 융합한 제품은 회사의 두 번째 성장 곡선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우드 시장에서 차이나유니콤의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올해 2월 하얼빈(哈爾濱) 동계 아시안게임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며 사상 최초의 '클라우드 상의 동계 아시안게임'을 구현했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플랫폼 'CSK Turbo'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베이징 최초의 중대 기술장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통해 거둔 매출은 37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데이터센터의 스마트화 전환 효과도 두드러진다. 해당 사업을 통해 거둔 매출은 14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고, AI데이터센터(AIDC) 계약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늘어 시장 점유율을 한층 더 확대하게 됐다.

지능형 서비스 또한 다채로워지고 있다. 자체 개발한 위안징 대모형을 기반으로, '위안징완우(元景萬悟)'라는 이름의 지능형 AI 에이전트 개발 플랫폼을 개방한 상태다.

중국 3대 국영 통신사의 투자 및 자금지출 흐름을 보면 통신 업계의 경기를 엿볼 수 있다. 쉽게 말해 지출이 줄면 그만큼 업계 경기가 좋지 않거나 실적 압박의 가능성을 예상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9.11 pxx17@newspim.com

2020~2023년 3대 통신사의 자금 지출은 고점 구간에 머물렀으나, 2024년에는 3개 통신사의 자금 지출 합계가 3188억8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9.7% 감소했다.

올해 3대 통신사의 자금 지출 합계는 289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2년간 3대 통신사의 전체 자금 지출은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며, 전체 매출 대비 자금 지출 비중 또한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자금 지출 감소세의 배경은 크게 3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구체적으로 △현금흐름 압박 : 대금회수 지연 및 매출채권 급증 △투자 전략 조정 : 전통적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늦추고 AI와 컴퓨팅파워 등 신흥 사업에 자금을 투입해 수익성을 높이려는 움직임 △공동 구축·공유 효과 : 통신사 간의 기지국 공동 사용 등으로 비용 절감, 독자적 설비 구축 축소가 그것이다.

이러한 자금 지출 감소는 향후 감가상각 및 원가배분 비용 축소를 이끌며 실적의 안정적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차이나유니콤의 경우 올해 상반기 자금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든 202억 위안을 기록했고, 2025년 한 해 동안 자금 지출 목표치는 전년 대비 10.4% 낮춘 550억 위안으로 책정했다. 

현지 증권사가 내놓은 최신 투자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차이나유니콤의 매출과 순이익은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특히 컴퓨팅파워와 AI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서증권(山西證券)은 2025~2027년 차이나유니콤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전년 대비 증가율을 각각 5.4%, 5.4%, 5.8%로 추산했다. 실적 성장세는 통신 업계의 중상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자기자본이익률(ROE, 당기순이익/자본총계 자본+부채)과 배당성향의 지속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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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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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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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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