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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3400 코앞! 코스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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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2조 매수...3400선 목전
반도체 대장주 'SK하이닉스·삼성전자' 급등
코스닥도 1.48% 상승…847.08 마감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12일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 마감했다.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완화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등 정책·글로벌 변수들이 맞물리며 지수는 3400선에 성큼 다가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34포인트(1.54%) 오른 3395.54에 마감했다. 장 초반 3374.65에 출발한 지수는 이후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3390선을 넘어섰고, 전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3344.20)를 단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5736억원, 7242억원 사들이며 대규모 매수가 이어졌으며, 반면 개인이 2조2688억원 팔아치웠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및 달러/원 환율이 표시되어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344.20)보다 51.22포인트(1.58%) 오른 3395.42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834.76)보다12.33포인트(1.48%) 상승한847.09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2.00)보다 3.5원 내린 1388.3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2025.09,12 gdlee@newspim.com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들도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견인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만1500원(7.00%) 오른 32만8500원으로 마감,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고, 삼성전자도 전일대비 2000원(2.72%) 오른 7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외 LG에너지솔루션(1.57%), 삼성전자우(2.70%), 현대차(0.22%), KB금융(1.45%), 삼성바이오로직스(0.19%) 등이 올랐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0%), HD현대중공업(-1.35%), 기아(-0.66%) 등은 하락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이 5거래일 연속 현물 순매수 하고 있다"며 "외국인의 적극적인 반도체 순매수에 또다시 코스피가 신고가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연말에 3000선 이하보다 사상 최고치 이상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며 "한국도 미국과 유사하게 유동성 확장이 주요 이슈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업종별로는 정책 관련주의 순환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의 증시 활성화 기대감도 장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기점으로 시장친화적 정책 기조를 강조하면서 관련 기대가 수급에 직접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대통령의 발언에서 효율주의적 시장 친화 기조가 재확인됐다"며 "이를 반영해 이번 주 코스피 상단을 3450선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및 달러/원 환율이 표시되어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344.20)보다 51.22포인트(1.58%) 오른 3395.42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834.76)보다12.33포인트(1.48%) 상승한847.09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92.00)보다 3.5원 내린 1388.3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2025.09,12 gdlee@newspim.com

이날 코스닥 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12.32포인트(1.48%) 오른 847.08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89억원, 89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762억원을 순매도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1.90%), 리가켐바이오(0.19%), 알테오젠(3.91%), 에코프로비엠(1.80%), 에코프로(1.03%) 등은 상승했고, 펩트론(-1.29%), 에이비엘바이오(-0.09%), 삼천당제약(-0.70%), 파마리서치(-1.38%), HLB(-0.26%) 등은 하락 마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4원 내린 1388.3원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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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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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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