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톡딜, 선물하기,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15일 카카오는 고객들의 명절 준비를 돕기 위해 추석 맞이 '강추위크', 선물하기 기획전, 카카오쇼핑라이브 이벤트 등을 순차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카카오쇼핑 공통으로 열리는 '강추위크'는 신선·가공식품, 리빙·유아동, 패션·뷰티, 가전 등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할인 행사다. 먼저, 리빙·뷰티·유아동 카테고리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카테고리별로 오픈하며, 카카오페이 결제 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전은 10만 원 이상 결제 시 7% 할인(최대 15만 원), 가공식품은 1만 원 이상 7% 할인(최대 3만 원), 기타 카테고리는 2만 원 이상 10% 할인(최대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이달 21일까지 '쟁쟁한 특가' 이벤트를 운영한다. 자기 구매 고객은 매일 오전 10시 지급되는 쿠폰으로 배송·교환권 상품을 최대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 시 배송 상품은 5만 원 이상 10%(최대 1만 원), 교환권은 2만 원 이상 2,000원 할인을 횟수 제한 없이 적용받는다. 더불어 하기스, 달바, 크리넥스 등 브랜드의 타임특가와 투썸플레이스,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BBQ 등 대표 브랜드 교환권도 제공한다.

오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추석 기획전'을 열고, 기획전 내 배송 상품을 카카오페이로 15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최대 2만 원)을 횟수 제한 없이 적용한다. 매일 열리는 '990원 래플 이벤트'에는 정관장, 동원, 스타벅스, 프리미엄 과일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럭셔리 큐레이션 서비스 '선물하기 럭스(LuX)'는 샤넬, 이솝, 르 라보, 티파니, 불가리, 프라다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 혜택을 마련했다. 럭스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쇼핑포인트 50만 원을 증정한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이달 21일까지 '카쇼라위크'를 열고 에스티로더, 종근당건강 등 인기 브랜드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만족을 높이는 쇼핑 경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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