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금감원 비대위, 정무위원장 면담..."국회가 민주적 절차 마련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직개편 반대 투쟁 확대, 국회 협력 추진
야당 주최 토론회 및 국회 집회 시위 예고
정부 갈등 심화, 금융감독업무 표류 우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금융감독원(원장 이찬진) 조직개편을 둘러싼 직원 반발이 거세지는 가운데 금감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국회의 중재를 요청했다.

금감원 비대위는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 정부가 아닌 국회에 의한 민주적 통제 절차 마련을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윤태완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15일 국회에서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을 만나 조직개편 반대 입장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금감원 비대위]

비대위는 이날 공개한 정무위 전달 서한을 통해 "이번 조직개편은 소비자보호 강화 효과가 불확실하고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적하는 등 관치금융을 강화하고 있다"며 "금융감독체계의 왜곡 및 후퇴로 인해 경쟁력을 약화시킬 것이 명백하다"고 언급했다.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분리·신설에 대해서는 '쌍봉형 감독체계'를 운영하는 영국과 호주의 사례를 들며 "금소원 분리로 업무 분절, 정보 공유 제한 등에 따른 감독기구 간 책임회피, 전가의 여지만 늘어나고 이 과정에서 금융소비자 피해가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기관 지정과 관련해 "금감원 출범은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이 당시 외환위기 주요 원인으로 독립성이 결여된 금융감독체계를 지적, 자율성을 가진 통합감독기구 설치를 요구했기 때문"이라며 "관치금융 시도를 중단하고 국회에 의한 민주적인 통제절차 마련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인한 감독정책과 집행의 분리로 인해 정책 비효율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만큼 국회 차원의 심사도 요청했다.

특히 금감원의 정치 중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감원장을 인사청문 대상으로 하거나, 금감원 운영의 정치적 중립을 강화하는 방안 등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비대위는 "금융감독체계 개편은 국가 금융시스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밀실, 졸속 진행이 아닌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올바른 방향으로 개편이 될 수 있도록 정부위의 숙고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대위는 이번주 국회앞에서 조직개편 반대 집회를 진행하고 야당과 협의해 국회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