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18일 오전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당동 서울문산고속도로 문산 방면 사리현IC 인근 갓길에서 봉고트럭에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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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당동 서울문산고속도로 문산 방면 사리현IC 인근 갓길에서 봉고트럭에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당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7시 24분께 신고가 접수됐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7시 37분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을 벌여 7시 45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차량은 전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현장에는 소방인력 29명과 경찰 4명 등 총 33명이 투입됐으며, 펌프차·구조차·구급차 등 10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