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17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청년층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주민참여예산 편성과 관련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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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청년인턴 대상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사진=삼척시] 2025.09.18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교육은 공공행정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의 개념과 운영 절차,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모둠별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에 대한 논의와 제안서 작성 실습을 진행해 청년들이 의견을 적극 제시하고 실제적인 정책 제안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예산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로, 삼척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척시는 누리집을 통해 연중 상시로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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