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지속 발전 방향 심도 논의
지역사회 협력으로 서비스 질 향상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22일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과 공동으로 병원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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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남 경남 남해군수(맨 왼쪽)가 22일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에서 입소자 위문·의료서비스 제공 간담회에서 노인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 강화 방침을 밝히고 있다. [사진=남해군]2025.09.23 |
이번 간담회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장명세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이 참석해 어르신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역 노인 의료서비스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과 자원 관리의 효율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 방문도 함께 진행해 지역사회와 병원 간 협력 강화 의지를 다졌다.
장충남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병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관계자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인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어르신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