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도시공사는 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이 시설물 안전관리 수준과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우수기업상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소방청장상'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 |
양주도시공사 옥정실내체육관,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 선정[사진=양주도시공사] 2025.09.23 sinnews7@newspim.com |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시상으로, 안전경영·건축방재·소방안전·위험물안전·설비안전·설비성능시험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공사는 해당 시설의 안전 수준 강화를 위해 ▲등받이 방호울 사다리와 추락방지 안전휀스 설치 ▲소방용품 보호커버 적용 ▲저수조 출입구 개선(미닫이 출입문 설치)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해 내·외부 고객이 안전하게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
양주도시공사 옥정실내체육관,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 선정[사진=양주도시공사] 2025.09.23 sinnews7@newspim.com |
또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 ▲전 직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실시 등 체계적인 안전경영 실현에도 힘써왔다.
한편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의 소방청장상 선정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는 전 직원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도시가치를 창출하는 우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