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정원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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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정원박람회 포스터. [사진=충북도] 2025.09.24 baek3413@newspim.com |
박람회장에는 작가 정원, 도·시민 정원사 참여 정원 등 5개 전시 정원이 조성되며, 정원 전시와 정원 산업, 정원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개막식에는 정원 작가 토크쇼, 가드닝 클래스, 어린이 체험, 버스킹과 마술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반려식물 클리닉, 정원 골든벨, 정원 퀴즈쇼 등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의 정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정원 전문가 양성, 정원 산업 지원 확대, 지속적인 정원 문화 행사 추진과 시·군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정선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충북 정원 문화의 새로운 출발점이자 지역 경제와 정원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