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음성군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4일 음성군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음성청결고추축제, 음성인삼축제, 음성군 꽃 잔치를 통합해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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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명작장터.[사진=음성군] 2025.09.24 baek3413@newspim.com |
명작장터에서는 고추, 인삼, 국화, 쌀, 과수 등 고품질 농특산품을 농민이 직접 판매하며 타임세일과 시식 행사,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음성 농산물 디저트 존에서는 고추 소금빵, 고추튀김, 복숭아 케이크, 인삼 치즈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을 맛볼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600여 대 드론을 활용한 3D 드론쇼가 펼쳐지고, 인기 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어린이 농부 체험 프로그램, 마술·마임 공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음성명작 전시관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품평회 출품작을 전시해 농산물 홍보에 나선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 축제를 방문해 품질 좋은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