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하이랜더 철도 폭주 사건'을 업데이트하고' 맘스터치와의 세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24일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하이랜더 철도 폭주 사건 ~그리고 기차는 없었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토리는 사라진 기차를 찾아 운반하는 '하이랜더 철도학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벤트 퀘스트 완료 시 진동 타입 탱커 '아오바'를 비롯해 '화물 열차 노선 안내도', '수수께끼 화물' 등 특별 재화를 얻을 수 있다. 보상은 이벤트 상점에서 '전술 교육 BD(하이랜더)', '기술 노트(하이랜더)' 등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또 챌린지 모드에서는 단계별 클리어 시 청휘석 30개가 주어지고' 최종 '챌린지 EX'에서는 '비의서 조각'을 받을 수 있다.

[사진=넥슨]

이와 함께 신규 캐릭터 3종도 추가됐다. 진동형 서포터 '히카리'는 아군에게 '진동 특효 가산' 효과를 부여해 피해량을 강화하고' 딜러 '노조미'는 직선 범위의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탱커 '아오바'는 이벤트 참여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철도 건설 미니게임'도 진행한다. 선로 타일을 배치해 경로를 완성하면 열차 운행에 따라 청휘석과 '아오바의 엘레프'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블루 아카이브'는 다음 달 24일까지 맘스터치와의 3차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다.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세트 메뉴 구매 시 포토카드' 아크릴 키링과 함께 아이템 쿠폰이 증정된다. 같은 기간 맘스터치 LAB DDP에서는 특별 팝업 매장이 운영되며' 방문객은 '하이랜더 철도학원' 학생 일러스트와 포토존을 체험할 수 있다.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결제하면 특전 엽서 등 굿즈도 받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신규 콘텐츠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 게임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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