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퓨처와 외국인 고객 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모바일웹 기반 금융서비스 연계 및 공동 마케팅 추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신한은행이 26일 외국인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예스퓨처와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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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외국인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승목 신한은행 고객솔루션본부장(왼쪽)과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이사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2025.09.26 dedanhi@newspim.com |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 및 생활 편의 통합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하며, 모바일웹 기반 금융서비스 연계를 포함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예스퓨처(대표이사 이현재)와 협약을 체결했다.
㈜예스퓨처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 관리 플랫폼 '비비자(VIVISA)'와 대학 연계 프로그램 '비비자 유니(VIVISA UNI)', 지역사회 협업 기반 '비비자 로컬(VIVISA Local)' 등을 운영해 외국인 고객에게 맞춤형 행정 및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외국인 금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앱 및 웹 기반 서비스 제공, 상호 광고 페이지 운영, 외국인 고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예스퓨처를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이 신한은행 금융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인 플랫폼과 협업하여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 맞춤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난 7월부터 동대문지점, 수원역지점, 온양금융센터에서 일요일 영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경상남도 김해시, 서울시 독산동, 경기도 안산시에 외국인중심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