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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도로차량 기능안전' 부문 공인검사기관 인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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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검사기관 검사 결과는 국내에서 공신력 보장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 사장)가 '도로차량 기능안전(Road vehicles – Functional safety)' 분야 공인검사기관이 됐다.

공인검사기관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가 인증한다.

현대오토에버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도로차량 기능안전' 부문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왼쪽부터 현대오토에버 프로세스인증팀 한해리 책임, 최지윤 책임, 김정민 책임, 정지훈 차량전장SW센터장, 박경훈 차량SW평가기술실장, 최경묵 프로세스인증팀장. [사진=현대오토에버]

KOLAS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에서 정한 국제기준에 따라 특정 기관이 개별 산업 부문의 품질, 안전성, 프로세스 등을 검사할 역량이 있는지 심사한다. KOLAS로부터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기관의 검사 결과는 국내에서 공신력을 보장받는다.

현대오토에버가 공인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영역은 '도로차량 기능안전'이다. '도로차량 기능안전'은 차량 관련 전기·전자 시스템의 오작동이나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오토에버는 SW 개발, HW 개발, 시스템 등 '도로차량 기능안전' 관련 18개 세부지표를 전문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자체 차량SW와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능안전 검사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차량SW 개발 과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완성차, 자동차 부품사, 차량SW 기업, 전장기업 등의 검사의뢰도 받아 정밀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 차량 관련 기능안전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주로 해외 기관에 검사를 의뢰했다.

현대오토에버는 2023년 8월부터 기능안전 검사 역량을 고도화해 2년여 만에 KOLAS로부터 공인검사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앞으로 현대오토에버는 18개인 검사 세부지표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 SW플랫폼사업부장 류석문 전무는 "내실 있는 차량 기능안전 검사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고객사에게 신뢰 높은 검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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