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권 교환과 명절 봉투 제공
5년 만 부산역 광장 서비스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역 2번 출구 앞과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진영휴게소 두 곳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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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이동점포 [사진=BNK부산은행] 2025.10.02 |
이동점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방문 고객은 현장에서 신권 교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명절 봉투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번 부산역 광장 이동점포 운영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재개됐다. 부산은행은 철도 이용객과 고속도로 귀성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역과 진영휴게소 두 곳을 동시에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안형모 BNK부산은행 영업추진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점포를 마련했다"며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이동점포 외에도 명절마다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