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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향 가득' 봉화군이 선사하는 맛깔난 축제...봉화송이축제

기사입력 : 2025년10월03일 09:33

최종수정 : 2025년10월03일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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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나흘간...송이주막·송이라면 등 새 킬러 콘텐츠 '주목'
송이·한약우·농특산물, 청량문화제...'가을종합선물세트'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자연이 선사하는 천혜의 진미인 '자연산 송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자연산 송이'는 '봉화 송이'가 단연 으뜸이다.

자연산 송이 철이 돌아오면 경북의 청정 고장인 봉화 지역은 자연산 송이가 뿜는 향내로 가득 찬다.

'봉화 송이 축제'는 봉화의 자연이 빚는 '자연산 송이'가 주인공인 봉화군의 대표 먹거리 축제이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봉화 송이 축제'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봉화군의 젖줄인 내성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의 콘셉트는 '송이 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이다.

봉화송이축제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우리나라 대표 먹거리 축제이자 봉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청정 봉화의 명품 송이를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해 지역 경제와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축제는 봉화의 자랑인 송이를 중심으로, 우수한 농특산물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종합 선물 세트'로 완성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송이 주막'과 '송이라면'은 물론 봉화군 농특산물 한마당, 목재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과 '제42회 청량문화제'가 함께 펼쳐져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 맛! 쉼! 놀! 송이 주막존과 내성천 송이라면존

올해 축제에서 눈길을 끄는 축제 킬러 콘텐츠는 '송이 주막존'과 '송이라면존'이다.

'송이 주막존'은 '맛과 쉼'을 주제로 한 복합 휴식 존으로, 초가집을 모티브로 한 전통 주막 텐트에서 봉화에서 빚은 전통주와 향토 음식이 판매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무대 공연을 실시간 중계하는 LED 전광판이 설치돼 여유롭게 공연을 감상하고 음식과 술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송이 주막존 옆에 새롭게 마련된 '송이라면존'은 송이버섯과 계란이 들어간 밀키트 라면을 하루 500그릇 한정으로 제공한다.

송이라면(300그릇·5,000원), 일반 라면(200그릇·3,000원)으로 판매되며, 합리적인 가격에 봉화 송이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따끈한 한 그릇의 라면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올해의 히트 메뉴'로 기대를 모은다.

또 '도전! 송이 골든벨'은 송이, 한약우, 지역 문화에 관한 퀴즈 형식의 참여 프로그램으로, 1등에게는 송이, 2등에게는 한약우, 3등에게는 애플 워치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송이노래방'은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화합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게릴라 형식으로 운영되어 축제의 '놀이' 요소를 더한다.

◇ 공연과 문화, 가을밤을 수놓다

축제 첫날인 16일 개막식에 앞서 봉화의 농산물이 총출동하는 '오색오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500인분의 비빔밥이 현장에서 무료 시식으로 제공돼 축제의 문을 활짝 연다. 같은 날 오후에는 퓨전 국악과 전통 민요가 어우러진 '풍류 한마당'이 성이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축제 이튿날인 17일에는 '봉화 샤이닝 스타 콘서트 시즌2'와 '가을 송! 낭만 음악회'가 이어진다.
경우 오케스트라와 우동하, 장하나, 서영은, KCM 등이 무대에 올라 가을밤의 낭만을 한껏 채운다.

사흘째인 18일, 봉화 역사와 정체성을 청년의 시선으로 재조명하는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가 열린다.

결선에 오른 20명의 참가자가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2025 글로벌 춘향이 선발대회' 진(眞) 수상자 김도연 씨와 가수 손태진이 특별 출연해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실버 스타 선발대회'가 열린다. 어르신들의 재능을 발산하는 이 무대는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상징적 프로그램이다.

같은 날 폐막 공연에는 송가인, 정수연, 이예준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불꽃쇼가 내성천 밤하늘을 수놓으며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 가을의 진미, 봉화 송이가 빚어내는 맛의 향연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단연 '봉화 송이'다. 청정 자연에서만 자라는 '봉화 송이'는 뛰어난 향과 품질로 전국 최고로 손꼽히며, 깊고 은은한 풍미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축제는 '봉화 송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체험과 판매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봉화 송이의 진면목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되는 송이 판매장터는 내성천 서편 '송이 뜰'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문을 연다.

봉화 송이 생산자 유통 협회가 선발한 21개 부스가 참여해 신선한 송이를 직거래로 판매하며, 방문객들은 산지에서 바로 나온 송이를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안동 봉화 축협과 봉화 한약우 작목회가 운영하는 한약우 홍보관에서는 질 좋은 한약우를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다.

1인 5000원의 셀프 상차림 식당도 마련돼 합리적인 가격에 한약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송이와 한약우를 활용한 먹거리 식당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한약우 셀프 상차림장과 뷔페, 소불고기 전골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어 미식의 즐거움을 더한다.

관광객들은 봉화의 대표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맛보며, 봉화 고유의 미식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 버섯 생산 가공 연구회와 표고버섯 연합회도 참여해 약용버섯 종균 센터를 소개하고 표고버섯의 효능을알리며 판매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단순한 구매를 넘어 버섯의 다양한 활용법과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교육적 가치와 체험의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다.

◇함께 즐기는 연계 행사, 가을의 풍성함을 더하다

대표적인 연계 행사인 '제42회 청량문화제'는 '청량의 향기, 문화로 피어나다'의 주제를 담아 진행된다.

이번 청량문화제는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봉화의 문화적 뿌리를 되살린다.

특히 삼계줄다리기 재현은 청량문화제를 대표하는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시대 흐름에 맞게 새롭게 변모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청량 마루 일대에서는 교복 체험, 닥종이 인형 만들기, 어반 스케치 등 새로운 콘텐츠가 운영되며, 사생대회와 한시백일장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들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 청량문화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농어업 회의소가 주관하는 '2025 봉화 농특산물 한마당'은 축제 기간 내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이 행사는 봉화의 우수한 농·임산물과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촉진해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한다.

무대 이벤트, 농산물 판매장, 품평회, 체험 부스와 함께 패밀리 이모카세, 라이브 커머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봉화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목재 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숲속 도시 봉화' 이미지에 걸맞게 목재 친화 도시 및 도시 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교육적 의미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와 함께 △건강 증진하송! △가족과 이웃愛 행복 더하기 △봉화를 채우는 복지 이야기 △마음 건강 축제 △봉화 군수기 씨름왕 선발대회 △경북 도민 민속장기대회 △성이성문화제 △어린이집 연합 운동회 △신 나리 원정대 등 다양한 문화, 체육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 화합, 안전, 신뢰, 봉화 축제의 새 기준

올해 봉화 송이 축제는 주민 참여와 지역 단체 협력을 통해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형 축제'로 기획됐다.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상업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의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봉화군은 또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 철저한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가격 표시제를 시행하고, 친절, 위생 관리 강화, 입점 자격 요건 엄격화를 통해 신뢰받는 관광 도시 이미지를 조성한다.

박현국 봉화군수(봉화 축제 관광 재단 이사장)는 "올해 '봉화 송이 축제'는 신선한 송이와 한약우, 각종 특산물과 체험,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됐다"며 "먹거리, 볼거리, 체험, 공연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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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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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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