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추석 당일인 6일 오전 2시50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아파트 1층 상가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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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2시50분께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아파트 1층 상가에서 불이나 88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꺼졌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10.06 |
지나가던 배달기사가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146명과 장비 43대를 투입해 50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축산용 가공기계와 자동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8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주민 10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