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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최근 미중 무역 긴장이 다시 격화되면서 투자자들은 중국 주식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방어적인 영역으로 자산 배분을 전환해야 한다고 전략가들이 밝혔다.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들은 인공지능 주도의 중국 주식 강세장이 더 높은 관세 위험에 직면하면서 국내 수익률 관련 투자를 더 안전한 선택으로 추천하고 있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들은 실적과 배당 지급 실적이 양호한 은행주 매수를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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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권사 객장의 시세 현황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로터스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 하오홍은 월요일 보고서에서 "향후 몇 주 내에 중국 시장에서 스타일 전환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성장 섹터 대비 가치 섹터의 상대적 성과가 역사적 고점에 근접해 있으며 곧 반전될 것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CSI 300 성장 지수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가치 지수를 25퍼센트포인트 앞서며 20년 만에 최고의 연간 초과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주식은 월요일 급락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말 중국 제품에 추가로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후 무역 긴장이 중심 무대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는 중국 정부가 희토류 및 기타 핵심 광물 수출에 대한 광범위한 새로운 제한 조치를 발표한 것에 대한 대응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후 협상에 열려 있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시장의 반응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불안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금융주가 초과 성과
벤치마크인 CSI 300 지수는 월요일 오전 장을 1.8% 하락으로 마감했으나, 유틸리티 하위 지수는 0.2% 하락에 그쳤다. 금융주 지수는 0.8% 하락했으며, 일부 대형 대출기관 주식들은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 중국건설은행(종목코드: 601939)은 상승했고, 중국공상은행(601398)은 0.5% 미만 하락했다.
맥쿼리캐피탈은 투자자들에게 모멘텀 주도 승자 종목에서 벗어나 중국의 소비 부양책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 주식으로 전환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유진샤오를 포함한 전략가들은 보고서에서 "투자자들은 고베타 증권사, 제약 및 반도체 주식을 매도하고 임의소비재와 같은 소비 부양 관련 종목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성장주 영역은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으로 남아 있으며, 특히 중국의 현지화 노력과 관련된 종목들이 그러하다.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 주식들은 월요일 광범위한 매도세를 거스르며 상승했다. 이는 무역 분쟁이 미국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기술 부문의 자립도를 높이려는 중국 정부의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