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물류

속보

더보기

美-中 입항 수수료 국내 해운사 '불똥'...수익성 악화 불가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해운시장 불확실성 확대...HMM 등 영향 제한적
현대글로비스 추가 비용 수백억원 수준..."운항 효율화로 대응"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 불똥이 국내 해운사로도 튈 전망이다. 지난 14일(현지 시각)부터 미국이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입항 비용 증가 및 글로벌 물동량 감소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미국의 이번 입항 수수료 부과 조치와 직접 관련 있는 국내 최대 자동차 운반선사인 현대글로비스는 적재 및 운항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고, 정부의 추가 협상을 기대한다는 계획이다.

1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중국 소유 선박, 중국산 선박, 외국산 자동차 운반선에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중국 정부도 미국산 선박에 '특별 항만 서비스료'를 부과하기로 해 전 세계 해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정부는 입항 수수료의 목적을 "중국 조선·해운 산업의 불공정 보조금 관행 억제와 자국 조선 산업 부활"로 설명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지난 7월 자동차 운반선의 입항 수수료를 중국산으로 한정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수출용 자동차 선적장 모습 [사진=현대차]

다만 HMM을 비롯한 국내 주요 해운사는 미국·중국산 선박의 보유 비율이 낮아 직접 영향은 제한적이다. 또 중국 선사와 선박의 미국 운송이 줄어들면 국내 해운사들이 반사 이익을 볼 수도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해운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 시기 크게 늘어났던 선복량 공급 과잉으로 컨테이너 운임의 경우 지속 하락세인데 이번 조치로 수요가 줄어들면 운임이 더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국내 해운사들의 경우 중국 물량을 대체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겠지만 전반적으론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와 직접 관련 있는 자동차 운반 선사인 현대글로비스는 비용 증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올해 2분기 기준 현대글로비스는 자사선 35척, 용선 61척 등 총 96척의 자동차 운반선을 운영하는 가운데 연간 미국에 입항하는 항차(航次)는 160∼170회로 전해졌다. 5회 입항 시 약 64억원이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간 최소 수백억원의 추가 비용이 불가피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연간 부과 제한(5회)을 최대한 활용해 비용 최소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자동차운반선의 적재 및 운항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고 정부, 타 선사, 화주 등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협의해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