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인큐베이팅, 시니어 모델 참여
섬유패션 기업 홍보 및 체험 제공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부산대역 온천천 일원에서 '금정 패션 로드쇼 & 패션 STYLE-UP 마켓'을 제9회 라라라 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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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 패션 로드쇼 & 패션 STYLE-UP 마켓'이'제9회 라라라 페스티벌과 연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도시철호 1호선 부산대역 아래 온천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부산 금정구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7.07 |
이번 행사는 지역 섬유패션 기업 제품 홍보와 소비자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금정 패션 로드쇼는 '2025년 패션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초기 창업자들이 만든 섬유패션 제품을 시니어 모델들이 선보이는 패션쇼다.
24일 오후 4시 30분 부산대역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지역 창업자와 시니어 모델의 협업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패션 STYLE-UP 마켓은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세부 사업으로, 지역 섬유패션 기업 제품 판매와 홍보, 커스터마이징 티셔츠 만들기 체험 등이 포함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지역 섬유패션 기업의 아이콘 상품을 널리 알리고 구민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