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4~17도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인 21일 서울 최저기온이 4도를 기록하는 등 오전에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는 약한 비가 오기도 하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의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동해안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동해안은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적거나 대체로 맑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동해안은 오전, 경북남부 동해안은 오후에 비가 오다가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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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한 자릿수를 기록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5.10.20 ryuchan0925@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4~17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8도 ▲춘천 7도 ▲강릉 9도 ▲대전 7도 ▲대구 10도 ▲부산 14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1도 ▲춘천 17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1.0~4.0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4.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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