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시뮬레이터와 포니 체험 운영
말산업 체험으로 시민들 긍정 반응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최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인근 홍보관에서 말산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알리는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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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한국마사회 홍보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현장에 나온 미니호스 말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025.10.22 |
이번 행사는 전국체육대회 기간에 맞춰 시민들에게 말을 친숙하게 소개하고, 말산업의 가치와 역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사흘간 행사에서 ▲사회공헌사업 및 말산업 홍보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 ▲포니 교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포니에게 먹이를 주거나 직접 교감하며 사진을 찍는 등 생생한 체험을 즐겼다.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존은 실제 말의 움직임을 재현해 승마 자세와 균형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전문 인력이 상주해 안전한 체험을 도왔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이번 홍보관이 시민들에게 말산업을 이해하고 말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