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대우건설, 김포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24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25년10월24일 15:56

최종수정 : 2025년10월24일 15: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풍무역 초역세권…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목'
서울 접근성 우수…교육·생활 인프라 '풍부'
4베이 판상형 위주…유리 난간·특화 조경 '눈길'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이날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28-3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52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A 594가구 ▲74㎡B 255가구 ▲84㎡A 590가구 ▲84㎡B 56가구 ▲84㎡C 29가구로 구성된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주경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분양 일정은 1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2071만원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2일이며, 정당 계약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5년 10월 24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김포시 및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일대 약 87만3763㎡ 규모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다. 공동주택 약 6500가구와 공원녹지 등 주거·상업·문화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를 통해 김포공항, 마곡, 여의도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차량 이동 역시 편리하다. 특히 최근 개통된 검단신도시~풍무동 연결 도로는 인천 및 검단 지역과의 연계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서울 5호선 연장(추진) 및 GTX-D 노선(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김포시청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근린공원(예정), 선수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고 주변에 사우고, 풍무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통경축 설계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세대 간 시야 간섭을 최소화한 주동 배치로 프라이버시를 보호한다. 단지 내 고저 차가 없어 보행 환경도 안전하다. 평면은 총 1524가구 중 96.3%인 1468가구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 세대 유리 난간 시공으로 막힘없는 조망과 세련된 외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조경은 'Season-scape(계절마다 변화하는 경관 속 여유)'를 콘셉트로 조성된다. 중앙 광장에는 라운지 가든, 티하우스, 수경 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이 들어서며, 단지 외곽 산책로는 숲 속 휴식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그리너리 카페, 그리너리 스튜디오(독서실), 골프클럽,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등이 완비된다. 이 외에도 시니어 클럽,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키즈 스테이션까지 갖춰 전 연령대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는 풍무역세권 내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10대 건설사 브랜드 단지로, 풍무 일대 푸르지오 브랜드 시티를 완성하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 차별화된 설계까지 모두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일원에 위치한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 지명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이 오늘 감사원장 후보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김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역임한 인물로,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인권 변호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이 수석은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 수석은 "김 후보자는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2025-12-07 13:37
사진
내란 특검, 추경호·황교안 불구속 기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7일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 추경호 의원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DB] 박지영 특검보는 추 의원에 대해 "피고인은 여당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유지 의사를 조기에 꺾게 만들 수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었음에도, 비상계엄 유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받고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되고 무장한 군인에 의해 국회가 짓밟히는 상황 목도하고도 아무런 조치 취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의원 권한이자 의무인 표결권 행사에 참여하지 않았고, 본회의 개의를 알고도 의원총회 개최 의사도 없이 의총 소집 장소를 당사로 변경해 국회 진입 의사를 가진 국회의원의 발길을 돌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또 본회의장에 있던 국회의원에게는 밖으로 나오라는 메시지 전달했는데,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본회의장에 들어가 있던 국회의원을 끌어내려 하려는 행위와 같이 평가된다"고 부연했다. 박 특검보는 "국회의원이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은 헌정 질서가 파괴되는 상황"이라며 "본인이 원내대표실에 있으면서 이런 파괴된 현장을 목도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윤 전 대통령은 지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나와서 '추 의원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라는 재판장 질문에 '걱정하지 말라. 길게 가지 않고 빨리 해결될 것'이란 취지로 말했다. 이 말은 너희들이 국회 의결 해제하지 않고도 내가 끝낼 것이란 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 의원은 충분히 본인의 역할을 지시받았고 이와 관련해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추 의원은 '대통령님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빨리 해제해달라'는 말을 한 번도 한 적 없다. 본인도 인정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비상계엄이 선포될 즈음 당대표는 체포 대상이 될 정도로 사실상 의사 소통 창구가 전혀 아니었고, 여당과의 의사 소통 통로이자 서로 논의할 수 있던 사람은 추 의원이 유일했다"며 "(추 의원은)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거나 이래선 안 된다는 의사표시는 하나도 없이 본인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여당 의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그는 "사실상 계엄이 국회의결로 해제되는 것은 아니다. 여당 원내대표마저 협조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다면 계엄 해제가 빨라졌을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문제 해결 방식이나 회복 시간 등이 상상 이상으로 빨라졌을 것이고, 국론 분열이나 사회적 혼란도 훨씬 더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 3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세 차례 변경하는 방법으로 자당 소속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로 인해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단 18명만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국회 해제 요구 결의안은 결국 재석 190명 중 찬성 190명으로 통과됐다. 특검은 당시 추 의원이 국회 이동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그의 측근들과 통화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가 의도적으로 표결을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특검은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지난 3일 "혐의 및 법리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이를 기각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DB] 한편 특검은 이날 황교안 전 국무총리도 불구속 기소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당시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 대통령 조치를 정면으로 방해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체포하라" 등의 게시물을 올려 내란을 선동한 혐의 등을 받는다. hyun9@newspim.com 2025-12-07 17:2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