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당기순이익 2083억원, 전년비 7.9% 증가
위험가중자산이익률 중심 질적 성장 전략 강화, 보통주자본비율 12.72%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JB금융지주는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57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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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JB금융지주는 2025년 3분기 중 당기순이익이 20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사진=JB금융지주]2025.10.28 dedanhi@newspim.com |
3분기 당기순이익은 208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해 3분기 및 누적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주요 경영지표 측면에서 자기자본이익률(ROE) 13.5%, 총자산이익률(ROA) 1.15%를 기록하며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4.8%를 기록해 안정적인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
JB금융지주는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의 질적 성장 전략을 더욱 강화해 핵심사업 비중을 확대 하는 등 자산 리밸런싱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분기 대비 32bp 상승한 12.72%를 기록했다.
한편,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 160원의 분기배당과 함께, 신탁계약 체결을 통한 4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결정했다.
JB금융지주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