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단독] 서초서, '수사기밀 유출' 이명현 특검·추미애 의원 11월 4일 고발인 첫 조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명현·추미애, 8월 공수처 및 검찰에 고발돼
이 특검→추 의원→외부로 자료 유출 등 의혹
공수처, 8월 고발건 배당 유지…수사 가능 여부는 검토 중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서울 서초경찰서가 내달 4일 이명현 특별검사(특검)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루된 '수사기밀 유출' 의혹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로비 의혹을 정치권에 제보했던 이관형 씨는 29일 뉴스핌과 통화에서 "내달 4일 오후 1시 30분쯤 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추 의원이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검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앞서 이씨는 지난 8월 포렌식 증거물, 피의자 진술조서 등 수사기밀을 유출했다며 공무상비밀누설 혐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이 특검과 추 의원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및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바 있다.

그는 "(특검 측에서) 포렌식 증거물, '멋쟁해병' 단톡방 멤버의 진술조서 등 전례 없는 수사기밀을 유출했다"며 "만약 (추 의원이) 정당한 국회의원 자료요구권의 일환이라고 변명한다면 정보공개법 제9조1항4호에 따라 수사 중인 사안의 수사기밀이 제공된 전례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주장했다.

이씨의 고발장에 따르면 이 특검은 지난 7월 12일, 24일 진행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디지털 수사기밀(카카오톡 대화, 녹취, 사진 등)을 추 의원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이를 전달받은 추 의원이 해당 자료를 모 언론사에 제공했고, 지난 8월 21~22일 보도된 기사에 압수물과 동일한 자료가 게재됐다는 것이 이씨의 주장이다.

이씨는 '추 의원실을 통해 취재한 측면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언론사 측과 본인의 통화 녹취록도 확보한 상태다.

이씨는 "이 특검과 추 의원은 언론과 공조하여 압수물을 여론전에 활용했다"며 "이는 단순한 비밀누설을 넘어, 특검-국회의원-언론이 삼각 공조를 통해 수사의 정당성을 스스로 훼손하고, 공정성을 현저히 해친 행위"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고발을 접수한 최초 기관 중 하나인 중앙지검은 지난 8월 말쯤 서울경찰청으로 사건을 넘겼고, 경찰은 지난 9월경 사건을 공수처에 이송했다. 이후 공수처는 해당 사건을 경찰로 반송했으며, 서초서는 지난 24일경 이씨에 조사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수처 측은 경찰이 공수처법 제25조(수사처검사 및 검사 범죄에 대한 수사) 2항을 근거로 사건을 이송했으나, 이 조항은 '검찰청 소속 검사'만을 전제하고 있어, '특검'은 적용대상이 아니라고 보고 반송했다. 제25조 2항은 수사처 외의 다른 수사기관이 '검사'의 고위공직자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그 수사기관의 장은 사건을 수사처에 이첩하여야 한다는 내용이다.

지난 8월 공수처에 접수된 이씨 사건은 여전히 공수처에 고발된 상태지만, 공수처는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가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공수처법상 공수처의 관련 수사 대상은 '판사 및 검사'로 명시됐으나 '특검'이 이에 해당하는지 불명확하다는 판단에서다.

공수처 수사 대상 문제와 관련해 앞서 오동운 공수처장은 지난 24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특별 검사가 우리 수사 대상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지만 개인적 소견으로는 특별 검사에 대해서도 공수처가 권력 기관 견제라는 그 목적에 부합하게 특별 검사에 대해서 수사 대상으로 넣는 게 명확하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사진=뉴스핌 DB]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