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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AI 거품 경고에 기술주 풀썩...어떻게 대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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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AI 투자 부담에 기술주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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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오늘 뉴욕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알려줘. 시장 대응은 어떻게 해야할지 의견을 제시해줘.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오늘 뉴욕증시는 AI 기술주 급락의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고, 나스닥은 2.04% 하락했다. 글로벌 금융시장도 AI 버블 논란, 미중 반도체 갈등, 관세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 시장 현황 및 주요 이슈

AI 기술주 급락: 마이클 버리가 엔비디아와 팔란티어 등 대표 AI 종목의 하락에 베팅한 사실이 공개되며, AI 버블 논란이 재점화됐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 월가 대형 은행들의 최고경영자(CEO)도 향후 2년 내 주식시장이 10~20% 조정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실제로 팔란티어는 7.95%, 엔비디아는 3.96% 하락했다. 오라클이 3.75% 내렸고 AMD가 3.70% 하락했으며 아마존 1.84% 내리는 등 기술주 전반에 동반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최근 AI 중심 랠리로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높아진 상황에서 버리의 풋옵션 매수 소식이 차익 실현의 구실이 됐다고 분석한다. 

관세 정책 불확실성: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관세 부과 적법성을 둘러싼 연방 대법원 심리가 5일현지시간 시작된다.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직접 변론에 참석하며, 판결 결과에 따라 미국의 관세 정책과 세계 경제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가 위법으로 판결될 경우, 900억 달러에 달하는 관세 환급 가능성, 무역협상 재조정 등 파급효과가 크다. 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다른 법률이나 국가안보 명분으로 관세 정책을 이어갈 방침을 밝히고 있다.

미중 반도체 갈등: 백악관은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블랙웰를 중국에 판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과 AI 산업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달러 강세 및 원자재 약세: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과 유가가 동반 하락했다. 이는 위험회피 심리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반영된 결과다.

2. 시장 대응 전략

단기적 위험 관리: AI 기술주 등 고밸류 성장주에 대한 차익 실현 욕구가 커진 상황이다. 단기적으로는 AI, 반도체 등 고평가 종목의 변동성 확대에 주의하고, 비중 조절 및 분산 투자로 리스크를 관리해야 한다. 풋옵션 등 헤지 전략도 고려할 만하다.

관세/정책 리스크 모니터링: 미 대법원 판결 결과에 따라 관세 정책이 급변할 수 있으므로, 관련 뉴스와 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 수출입 비중이 높은 기업, 글로벌 공급망에 노출된 업종은 추가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

방어적 자산 및 현금 비중 확대: 달러 강세, 원자재 약세,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국면에서는 현금 비중을 늘리고, 경기방어주나 배당주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자산에 대한 관심을 높일 필요가 있다.

중장기적 기회 포착: AI, 반도체 등 핵심 기술주가 단기 조정 이후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된다면,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해 저가 매수 기회를 탐색할 수 있다. 다만, 정책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흐름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글로벌 분산 투자: 미국 중심의 정책 불확실성, 미중 갈등 심화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해, 포트폴리오의 지역·자산군 분산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오늘의 핵심 체크포인트

핵심 체크 포인트 : AI 버블 논란 및 기술주 변동성 확대. 미 대법원 관세 판결에 따른 정책 리스크. 미중 반도체 갈등 심화 및 공급망 불확실성. 달러 강세와 원자재 약세, 위험회피 심리 강화.

실행 가능한 조치로는, 단기적으로 고평가 기술주 비중 축소 및 현금 확보, 정책·관세 관련 뉴스 실시간 모니터링, 글로벌 분산 투자 강화, 방어적 자산군 비중 확대 등이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AI·반도체 등 핵심 성장주에 대한 저가 매수 기회를 선별적으로 탐색하되, 정책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 흐름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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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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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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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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