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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성과조사 실무교육…후속 컨설팅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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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지난 5일 대전 유성구 오노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조사 집체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대전TP에 따르면 지역산업육성사업은 정부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도 연구개발(R&D)은 5년, 비R&D는 2년간 매출·고용·특허·논문 등 기업 성장지표를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해 정책 설계와 예산 배분에 반영하는 유일한 성과 데이터베이스다.

지역산업육성사업 성과조사 집체교육 현장 모습.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5.11.06 gyun507@newspim.com

이번 집체교육은 성과조사 대상 기업 및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조사 작성 과정에서 기업이 어려움을 느끼는 항목 중심의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성과지표별 입력 방법 ▲오류·오입력 사례 분석 ▲사업화 매출과 고용 성과 작성 기준 ▲특허·인증의 효율적인 성과 인정 방안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기업들이 작성 시간과 반복 오류를 대폭 줄일 수 있도록 작성 시 가장 어려워하는 지표 해석과 성과 입력 실수 방지 방법을 사례별로 세세히 안내했다.

이날 현장에는 기술·특허·인증·경영·법률 등 전반에 걸쳐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대전TP는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기업에 대해 후속 컨설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성과조사는 단순 보고가 아니라 기업의 성과가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기업성과가 정확히 반영돼 더 많은 지원으로 이어지고 지역 산업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성과조사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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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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