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움과 트램폴린 체험 제공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9일 관내 아동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을소풍'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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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을소풍 행사 [사진=창녕군] 2025.11.10 |
이번 행사는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여가활동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체험과 학습의 장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대구아쿠아리움에서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생태의 중요성을 배우고 바운스 트램폴린파크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박소순 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어린이날 행사, 명절 위문, 생명존중 캠페인 등 아동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호대상 아동 상담과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세대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