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영자 및 가족 1200여명 참가…'청춘예찬 콘서트' 진행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병무청은 10일 경남 창원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입영자와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당한 한 걸음, 오늘보다 빛나는 내일!'을 주제로 입영문화제 '청춘예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군으로 입영하는 청년들의 당당한 발걸음을 응원하고, 그 시작을 함께 축하해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병무청은 설명했다.
청춘예찬 콘서트는 병무청장의 응원메시지, 해군 의장대․군악대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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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홍소영 병무청장이 10일 경남 창원에 있는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린 입영문화제 '청춘예찬 콘서트'에서 해군으로 입영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병무청 제공] 2025.11.10 parksj@newspim.com |
특히 군 복무 관련 질문에 훈련 교관으로부터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었던 '슬기로운 군 생활 Q&A' 시간은 입영자와 가족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도 감사와 사랑의 길, 포토존, 캐리커처, 행사 참여 SNS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입영현장이 아쉬움과 긴장감 보다는 응원과 격려 속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하는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군 복무가 청년들에게 자부심과 성장의 기회가 되도록 병무청과 군이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park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