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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이 된 MLB…야마모토 반려견도 다저스 슈퍼스타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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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출신 핏불 테리어로 도둑 침입 막아내
오타니와 저지의 반려견 인기를 잇는 유명세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슈퍼스타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반려견이 팬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야마모토가 개인 SNS에 공개한 반려견 사진과 에피소드가 화제가 되면서, 이 특별한 강아지는 다저스의 또 다른 슈퍼스타가 됐다.

야마모토의 반려견 이름은 카를로스다. 지난해 8월 야마모토가 어머니와 로스앤젤레스의 유기견 보호소를 방문했다가 한눈에 반해 입양했다. 야마모토는 "산책, 낮잠, 밥 먹는 걸 좋아한다. 가족이 된 지 1년이 지나 정말 행복하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기념일에는 '미 칼리토스'(내 사랑 카를로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반려견 카를로스. [사진=야마모토] 2025.11.17 zangpabo@newspim.com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야마모토 요시노구가 반겨련 카를로스를 안은 채 비행기에 오르고 있다. [사진=야마모토] 2025.11.17 zangpabo@newspim.com

카를로스는 맑은 눈동자와 온화한 성격을 가진 중형견이지만, 혈통은 브라운 계열의 핏불 테리어 혼혈이다. 해당 견종은 뛰어난 경계심과 충성심, 주인 보호 본능이 강한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카를로스는 지난 여름 야마모토의 자택에 도둑이 들었을 때 침입을 막아내는 역할을 했다.

당시 야마모토는 신시내티 원정 중이었다. 새벽 5시 30분경 로스앤젤레스 자택에 강도 3명이 침입하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다. 침입자들은 담을 넘고 유리문을 깨뜨리자 카를로스가 격렬하게 짖기 시작했다. 이 소리에 침입자들은 당황해 바로 도주했고, 실제 피해는 없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반려견 카를로스. [사진=야마모토] 2025.11.17 zangpabo@newspim.com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반려견 카를로스. [사진=야마모토] 2025.11.17 zangpabo@newspim.com

스태프와 경비원이 있었지만, 정작 침입을 막은 건 카를로스였다. 경찰 조서에도 "반려견의 용감함 덕분에 집을 지킬 수 있었다"는 내용이 나온다. 야마모토 가족은 더욱 카를로스를 아끼게 된 계기가 됐다.​

카를로스는 다저스타디움 주변이나 선수단 숙소 등에서 동료인 오타니 쇼헤이의 반려견과도 어울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야마모토는 카를로스를 안고 비행기를 타거나, 그의 익살스런 모습 등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카를로스는 유기견 출신이라는 점에서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입양 문화 홍보대사'로 평가받는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오타니 쇼헤이가 14일 내셔널리그 MVP 수상이 확정되자 아내 마미코, 반려견 데코핀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MLB닷컴 캡처] 2025.11.15 zangpabo@newspim.com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에런 저지가 14일 아메리칸리그 MVP 수상이 발표되자 아내 사만다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MLB닷컴 캡처] 2025.11.15 zangpabo@newspim.com

야마모토 팬들은 "진정한 실력자 옆엔 든든한 동료가 있다", "야마모토와 카를로스는 다저스의 원투펀치"라며 훈훈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카를로스의 존재가 야마모토에게 큰 심리적 안정과 즐거움을 준다는 평가도 있다. 최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선 '#CarlosTheHero', '#YamamotoDog' 해시태그가 유행이다.

야마모토의 반려견 카를로스는 이제 단순한 애완동물을 넘어, 선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진정한 영웅견으로 메이저리그의 아이콘이 됐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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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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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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