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李대통령 "외교 기본은 한미동맹…중국과 관계는 안정적으로 관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익 중심 실용외교…군사·외교 자율성 확대"
"핵추진 잠수함·전작권 회복"…안보 자율권 강화 의지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대한민국의 외교 기조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외교의 기본적 원칙은 한미 동맹을 근간으로 하되, 중국과의 관계는 안정적으로 잘 관리한다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마지막 방문국인 튀르키예로 향하는 기내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외교의 기본 원칙은)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라며 "대한민국의 군사 안보 각 영역에서 자율성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시작전지휘권 회복과 핵추진 잠수함 건조 추진, 중국과의 경제 협력 및 민간 교류 확대도 대한민국 국익에 부합하기 때문에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오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튀르키예로 이동 중인 공군 1호기 안에서 언론과 기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KTV]

특히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성격에 대해서는 기존의 군사 동맹을 넘어 "앞으로는 경제동맹, 첨단기술 동맹으로까지 복합 동맹으로 발전시켜야 된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 강화와 중국과의 관계 관리가 결코 양립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언급하며 "자칫 잘못하면 양팔을 동시에 잡아당기는, 또는 중간에 낀 새우 신세가 될 수도 있다"면서도 "우리가 하기에 따라서는 양쪽의 입장을 적절히 조정, 중재하면서 우리의 활동 폭을 얼마든지 넓혀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반도 국가들은 크게 융성하거나 갈가리 찢겨지거나 두 가지 길을 간다"며, "지금 우리는 격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우리가 하기에 따라서 힘을 축적하고, 자율성을 극대화하고, 국익 중심으로 견뎌내며 양쪽 입장을 활용하면 외교지평이 오히려 확 넓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시간) 오전 튀르키예를 국빈 방문하기 위해 수도 앙카라 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사진=KTV]

이 대통령은 중국 견제 문제와 관련해서도 "서방국가들, 특히 미국 입장에서는 중국을 적절히 견제하려 하지만, 동시에 협력할 분야를 찾아 적극 협력하는 게 현실"이라며 "국가와 국가 간 관계를 일도양단 식으로 all or nothing, 전부 아니면 전무 이런 식으로 접근하면 결국 남는 게 없다"고 말했다.

중국과 일본 간 갈등에 대해서는 "양국이 상당히 갈등을 이어가고 있지만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현재 상황을 냉철하게 지켜보고 국익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중국 총리와의 면담에 이어 일본 측에도 요청해 간략한 정상회담을 진행한 사실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기본 입장을 충실하게 설명했고, 곡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협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크게 어떤 위협 요인이 생기거나 갈등 요소가 추가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