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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주문량이 곧 실적, 실적이 곧 주가'② 강력한 성장 실탄 확보 A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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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주문량, 강력한 실적 성장 동력
내년까지 주문 포화상태 밝힌 '50개주'
올해 내년 순이익 76%∙60% 증가 전망
높은 기관 관심도+고성장 기대 '12개주'

이 기사는 11월 25일 오후 4시0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주문량이 곧 실적, 실적이 곧 주가'① 강력한 성장 실탄 확보 A주>에서 이어짐.

◆ 올해 순익 100%이상 증가 기대 '16개주'

개별 종목별로 살펴보면, 2025년 순이익 증가율이 10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16개로 압축된다.

대표적으로 전기 커넥터 연구개발 업체 화풍과기(華豐科技 688629.SH)가 2059.46%의 가장 높은 연간 순이익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관들은 예측했다.

이밖에 통달주식(通達股份 002560.SZ), 신에너지 자동차 전기 구동 시스템 등 지능형 장비 제조업체 거일과기(巨一科技 688162.SH), 화공원료∙리튬전지∙불소제품을 생산하는 다불다(002407.SZ),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희토류 국유기업 북방희토(北方稀土∙CNRE 600111.SH), 3C 패널 스마트 장비∙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장비∙자동화 핵심 부품을 연구개발 하는 심과달(深科達∙S-King 688328.SH), 풍력발전 설비 제조업체 대금중공(大金重工∙Dajin Offshore Heavy Industry 002487.SZ),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연구개발 업체 립앙미전자(立昂微∙LION 605358.SH), 전력 시스템 및 전력 솔루션 제공업체 남도전력(南都電源 300068.SZ) 등이 올해 순이익이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들은 통달주식의 2025년 순이익이 5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일치된 전망을 내놨다.

11월 초 통달주식은 "10월 말 기준, 자발적 공시를 통해 밝힌 누적 수주 금액은 19억9000만 위안에 달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7.11% 증가한 수치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회사인 청두항공비행항공기계설비제조유한공사(成都航飛航空機械設備制造有限公司)의 주문 또한 포화 상태라고 전했다.

대금중공의 경우 2025년 순이익 증가율이 약 13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1월 21일 공시를 통해 대금중공은 "전액출자 자회사 펑라이대금해양중공유한공사(蓬萊大金海洋重工有限公司)가 유럽의 한 에너지 기업과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총액은 약 13억3900만 위안으로, 이는 회사 2024년도 감사기준 매출액의 약 35.41%에 해당한다. 이 계약의 이행은 2027년 회사의 경영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대금중공 측은 설명했다.

화풍과기, 거일과기, 인쇄 회로 기판 (PCB) 연구개발 업체 흥삼과기(興森科技∙FASTPRINT 002436.SZ) 등 12개 기업의 경우 2025년과 2026년 모두 순이익 증가율이 5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흥삼과기는 "다운스트림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수요 회복세 덕분에 회사의 CSP(칩 스케일 페키지) 패키징 기판 주문이 포화 상태"라면서 "전반적인 업황이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봐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1.25 pxx17@newspim.com

◆ 고성장+높은 기관 관심 '12개 우량 잠재주'

주문 물량이 포화상태라고 밝힌 50개 A주 상장사 중에서 △10월 이후 10곳 이상의 기관 조사를 받은 기업 가운데 △기관 컨센서스(공통된 의견) 기준으로 2025년과 2026년 순이익 증가율이 모두 30%를 초과하고 △2025년 순이익 증가율(기관 전망치)이 2024년 순이익 증가율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장사 종목은 12개로 압축된다.

이들 12개 종목은 기계설비, 전력설비, 전자 등 다양한 산업에 집중돼 있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와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의 데이터에 따르면 화공원료∙리튬전지∙불소제품을 생산하는 다불다(002407.SZ), 에너지의 디지털화와 저탄소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화데이터(科華數據∙KELONG 002335.SZ), 전기 커넥터 연구개발 업체 화풍과기(華豐科技 688629.SH),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연구개발 업체 립앙미전자(立昂微∙LION 605358.SH) 등은 10월 이후 11월 21일까지 50곳 이상의 기관으로부터 연구조사를 받아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다불다는 10월 이후 183곳의 기관이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10월 말 다불다는 "에너지 저장 시장의 강력한 성장세로 인해 대형 원통형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 사업을 주로 하는 고객사의 주문이 급증했다"면서 "현재 주문에 따라 생산라인이 전부 가동 중이며, 시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풀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9월 말부터 에너지 저장 배터리를 국내외 고객에 안정적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현재 주문이 포화돼 일정이 빡빡한 상황이다. 향후 생산능력 확충과 함께 수익성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화데이터는 10월 이후 129곳의 기관이 연구조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말 과화데이터는 "올해 들어 신재생에너지 제품의 유럽·미주 지역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배(100%) 이상 증가했다"면서 "말레이시아 생산기지의 가동으로 동남아시아 및 중동 지역에서도 빠른 출하 증가세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들 12개주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11월 21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10월 이후 이들 종목은 평균 약 12% 하락했다.

그 중 과화데이터, 심원미전자(芯原股份∙Verisilicon 688521.SH), 3C 패널 스마트 장비∙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장비∙자동화 핵심 부품을 연구개발 하는 심과달(深科達∙S-King 688328.SH)은 특히 낙폭이 컸는데, 이는 이들 종목 주가가 이전에 큰 폭으로 상승한 점과 관련이 있다. 그 중 과화데이터는 10월 이후 주가가 누적 30% 이상 빠진 상태다.

반면 립앙미전자와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희토류 국유기업 북방희토(北方稀土∙CNRE 600111.SH)는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이들 12개 종목 중 다불다는 유일하게 주가가 상승했다.

다불다는 중국 최초의 리튬헥사플루오로포스페이트(LiPF6) 생산업체로 유명하다. LiPF6는 리튬 이온전지 전해액(액체 상태의 전해질) 필수소재로서 최근 리튬배터리의 핵심 구성성분인 전해액 수요 급증세 속에 수요와 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그 결과 10월 이후 다불다의 주가는 57% 가까이 올랐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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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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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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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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