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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26일 중국증시 '미중 외교 안정화, 소비진작 등 긍정적 재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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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11월 26일 중국증시 인사이트 알려줘.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11월 26일 중국증시는 다수의 긍정적 재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 미중 관계 개선의 긍정 신호

미중 관계의 긍정적 신호에 따른 영향이 전날에 이어 이어질 지 주목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중국 간의 관계 안정화 움직임이 시장 심리를 개선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양국 간 무역 긴장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다. 베선트 미국 재무부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내년에 최대 네 번 만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정상급 외교가 양국 관계에 안정감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외교적 진전은 중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전망을 밝게 하고,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2. 추가 소비 진작 정책의 시장 영향

중국 정부의 추가적 소비진작 정책 마련 행보도 증시의 긍정적 재료가 될 전망이다. 경제 성장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 신호는 내수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소비재, 유통, 서비스 업종이 이러한 정책 수혜의 직접적 대상이 되면서 해당 섹터에 대한 투자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3. 전력시장 거래량 급증의 의미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0월 전국 전력시장 거래 전력량은 5638억 킬로와트시(kWh)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전력시장 거래량의 급증은 에너지 수요 회복과 산업 활동 정상화를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는 제조업 중심 산업 기업들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반영하며, 에너지 관련 기업과 전력 인프라 기업들에 대한 투자 수요를 견인한다. 

4. 상업우주 발전 정책의 신성장 동력

중국 국가우주국(國家航天局∙CNSA)은 '국가우주국의 상업우주 고품질 안전발전 추진을 위한 행동계획(2025~2027년)'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상업우주 산업 생태계의 효율적인 협동 체계 구축 △연구개발 및 생산의 안전성과 질서 확보 △산업 규모의 눈에 띄는 확장 △혁신 및 창조 역량 강화 등을 실현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중국 정부의 상업우주 발전 정책 마련은 신기술 및 신산업 분야의 성장 기회를 제시한다. 우주산업, 위성통신, 항공우주 관련 기업들이 정책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기술주와 성장주에 대한 투자 관심을 촉발하고 있다.

▶ 핵심 투자 키워드

① 미중 외교 안정화 : 무역 분쟁 완화 기대감 속, 글로벌 공급망 관련 기업 주목

② 소비 진작 정책 : 내수 기업, 특히 소비재와 서비스 업종의 수혜 기대

③ 에너지 수요 회복 : 전력시장 거래량 증가로 에너지 및 산업 기업의 성장성 재평가

④ 신산업 성장 : 상업우주 정책으로 우주산업, 위성통신 등 첨단기술 기업의 투자 가치 상승

⑤ 실적 발표 등 개별종목 이슈 : 기업별 실적 발표 및 정책 수혜 여부에 따른 개별 종목 변동성 주시

▶ 주목할 26일 데일리 이슈 : [중국증시 데일리 이슈(11.26)] 중미 관계 긍정 시그널, 추가적 소비진작 정책, 전력시장 거래량 급증, 상업우주 발전 정책 마련, 상장사 뉴스 등 클릭!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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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11승, 배드민턴 새 역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배드민턴 새 역사를 쓰면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은 21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2-1(21-13 18-21 21-10)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월드투어 파이널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 8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안세영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섰다. 안세영. [사진=BWF] 1게임은 안세영이 주도했다. 8-8 이후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잡았고, 왕즈이의 범실이 겹치며 21-13으로 먼저 가져갔다. 2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왕즈이가 공격 정확도를 끌어올리며 리드를 지켰고, 안세영은 추격했지만 18-21로 내줬다. 3게임은 체력전 양상 속에서 왕즈이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해졌다. 안세영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15-6까지 달아난 뒤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챔피언십 포인트를 한 점 남겨둔 20-10에서 왼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절뚝거렸다. 주심은 메디컬 타임을 주었지만 안세영이 원했던 스프레이는 뿌리지 못한 채 경기에 다시 돌입했다. 안세영은 얼굴을 찡그리며 고통을 참고 뛰었다. 대각선 하프 스매시로 셔틀콕을 상대 코트에 떨어뜨려 '96분의 대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안세영. [사진=BWF] 승리가 확정되자 안세영은 관중을 향해 양손 손가락 한 개씩을 펴 보이며 '11승 세리머니'를 했다. "짜요"를 외치며 열띤 응원을 펼치던 중국 홈관중을 침묵시켰다.  이번 우승으로 안세영은 왕즈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6승 4패의 절대 우위를 점했다. 특히 올해 펼쳐진 여덟 차례의 맞대결에서는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기량 차를 입증했다. 안세영의 시즌 11승은 2019년 모모타 겐토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다. 시즌 성적은 73승 4패로 승률 94.8%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한 시즌 60경기 이상 소화한 선수 가운데 최고 승률이다. 안세영. [사진=BWF] 상금 기록도 새로 썼다. 파이널 우승 상금 24만 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00만3175달러를 기록했다. 배드민턴 역사상 단일 시즌 상금 100만 달러를 넘긴 최초의 선수다. 커리어 누적 상금도 257만 달러로 역대 최고다. 안세영의 2025년은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 결과와 내용 모두에서 한 시즌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 세계배드민턴연맹은 안세영이 파이널스 챔피언에 오르자 SNS에 시즌 11승, 최고 승률, 최고 상금을 거둔 한국의 안세영 사진을 게재하면서 'GOAT'라는 단어를 새겨넣어 그녀가 이미 리빙 레전드임을 인정했다.   psoq1337@newspim.com 2025-1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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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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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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