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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 출범…위원 16인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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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서관협회 소속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국가위원회'가 28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7간담회실)에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는 위원회는 국회, 중앙 및 지방정부, 학계, 민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었다. 도서관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위원들은 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국 도서관 문화의 성장을 견인하고 국내외 도서관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2022 더블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현장사진. [사진=한국관광공사] 2025.07.23 moonddo00@newspim.com

특히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책 전문성을 겸비한 국회 정연욱 의원과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분야 전문성을 갖춘 차지호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대회 준비와 정책 협력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국가위원회는 조직위원장 2명, 부위원장 4명, 집행위원장 등 10명으로 총 16인으로 구성된다. 공동 조직위원장에 정연욱 제22대 국회의원, 차지호 제22대 국회의원과 함께 부위원장에 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장,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지연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이 이름을 올렸다.

집행위원장에는 이진우 한국도서관협회장, 위성회의위원회 위원장에 김성언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재정확보위원회 위원장에 박미향 국회도서관 기획관리관, 참가지원위원회 위원장에 박주옥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오무석 한국도서관협회 국제교류위원장이 역할을 맡는다.

또 총괄기획위원회 위원장에 이지훈 부산영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 겸임교수, 언론홍보위원회 위원장, 임창용 (前) 서울신문 논설위원, 자원봉사자위원회 위원장에 장덕현 부산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지역문화위원회 위원장에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프로그램위원회 위원장에 최윤현 문화기획3456 대표가 힘을 보탠다.

왼쪽 세번째 부터 윤희윤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 정연욱, 차지호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 공동위원장. [사진= 문체부]

정연욱·차지호 공동위원장은 "부산은 도서관과 지역이 함께 발전해 온 도시이다.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대회 준비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지원하고, 이번 대회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이번 대회가 포용적이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지식 환경을 논의하는 국제적 장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했다.

더불어 "2006년 서울 대회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열리는 부산 대회는 한국 도서관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각국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과 위원회가 주최하고 문체부와 부산광역시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 전문 국제행사다. 2026년 8월 10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도서관·정보 분야 전문가 약 5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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