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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천둥구름 비바람', '좀비딸', '그것: 웰컴 투 데리'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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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이번주는 '천둥구름 비바람', '좀비딸', '그것: 웰컴 투 데리' 등이 공개된다.

'천둥구름 비바람'은 체심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동정에서 시작된 관계가 질투와 독점욕으로 변화하는 청춘들의 강렬한 로맨스를 그린 BL(Boys' Love) 드라마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천둥구름 비바람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이복형제에게 학대당한 불우한 사생아 이일조는 장례식장을 찾은 사촌 서정한과 재회한다. 정한은 갈 곳 없는 일조를 충동적으로 자신의 집에 들이고, 순수하고 필사적인 일조에게 점차 끌리며 강한 집착과 소유욕을 키우게 된다.

아이돌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간호하던 아버지가 허무하게 돌아가신 후, 빈털터리에서 복잡한 사랑에 빠지는 이일조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뮤지컬과 웹드라마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은 신예 정리우가 서정한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좀비딸 스틸컷. [사진=디즈니 플러스]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올여름 563만 관객을 동원하며 2025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화제의 영화 '좀비딸'이 디즈니+에 상륙한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엑시트', '파일럿'에 이어 '좀비딸'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며 여름 극장가 흥행 공식으로 자리매김한 조정석을 필두로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 막강한 배우들이 역대급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이끌었다. 기발한 설정과 무해하고 유쾌한 웃음, 뭉클한 감동까지 더하며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좀비딸'은 2025년 한국 영화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뿐만 아니라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코미디 장르에 한 획을 그었다. 여기에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홍콩 등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K콘텐츠의 막강한 저력을 보여줬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것 웰컴 투 데리 스틸컷. [사진=쿠팡플레이]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가장 사악한 광대 '페니와이즈'의 기원을 다룬 프리퀄 시리즈 '그것: 웰컴 투 데리'. 1962년 메인주 작은 마을 데리에서 아이들이 연달아 사라지고, 공포를 먹고 사는 존재가 긴 잠에서 깨어나며 악몽 같은 사건이 시작된다.

스티븐 킹의 원작 세계관을 확장한 HBO 오리지널 시리즈 신작으로, 공개 직후 전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해외 64개국에서 인기작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 속 전설적인 공포를 다시 불러낸 페니와이즈의 재등장, 심리적 공포와 사회적 메시지가 결합된 연출, 그리고 1960년대 데리 특유의 레트로 분위기가 강렬한 몰입감을 만든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볼러스. [사진=쿠팡플레이]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미식축구 리그를 은퇴한 선수들의 삶을 빠르게, 거칠게, 그리고 유쾌하게 파고드는 HBO 인기 시리즈 '볼러스'. 전설적인 미식축구 선수 출신 스펜서 스트라스모어가 스포츠 매니지먼트 업계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사건들이 중심이다.

화려한 스타 군단의 이면에는 계약, 돈, 명예, 사생활 스캔들까지 얽혀 있고, 스펜서는 선수들의 삶을 지키고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움직인다. 경기장 밖에서 펼쳐지는 권력 다툼, 예측 불가한 선수들의 일상, 한 끗 차이로 뒤집히는 에이전트 전쟁까지! 미식축구의 피지컬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욕망이 섞이며 매 화마다 속도감 있는 전개를 보여준다. 여기에 올드 힙합 사운드트랙이 더해져, 보는 내내 어깨가 들썩이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크리스 헴스워스: 기억 여행 스틸컷. [사진=디즈니플러스]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토르', '어벤져스' 시리즈부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등 장르를 불문하고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이번에는 가슴 따뜻한 다큐멘터리로 디즈니+에 찾아온다.

'크리스 헴스워스: 기억 여행'은 초기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아버지 크레이그 헴스워스와 함께, 이들 부자가 오래도록 간직해온 추억의 장소들을 다시 찾아 나서는 특별한 로드 트립을 그린 작품이다. 호주를 횡단하는 거대한 여정 속에서 부자는 잊고 있었던 기억을 되살리고 서로의 관계를 다시금 다져 나간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사회적 연결이 기억과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과학적 메시지도 담아내며,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임영웅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공연 티빙 독점 생중계 포스터. [사진=티빙]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티빙이 30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케스포돔에서 열리는 '임영웅 IM HERO TOUR 2025-서울' 마지막 회차를 독점 생중계한다.

이번 생중계는 매번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피켓팅' 대란을 일으킨 임영웅의 무대를 아쉽게 예매하지 못한 팬들에게 더없이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정규 2집 '아임 히어로2' 발표 후 처음 열리는 공연으로, 2집 수록곡부터 메가 히트곡까지 총망라한 세트리스트와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가 예고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티빙은 팬들이 생중계 당일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페셜 페이지'를 오픈하고 최적의 관람 환경을 마련했다.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튜토리얼 및 스페셜 그리팅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라이브 알림'을 설정해 두면 생중계 시작과 동시에 가장 빠르게 '안방 1열' 입장이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 대표 이미지. [사진=티빙]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30일 오후 2시,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의 전설들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스페셜 매치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DPG 2025)가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개최된다. 티빙은 야구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할 이 역사적인 '레전드 매치'를 OTT 독점 중계한다.

이번 대회는 이종범, 이대호, 김태균, 박용택 등 기존 레전드 라인업에 '돌부처' 오승환과 봉중근, 정성훈 등이 추가 합류하며 더욱 강력한 'TEAM KOREA'를 완성했다. 이에 맞서는 'TEAM JAPAN' 역시 우에하라 코지, 후쿠도메 고스케, 이와쿠마 히사시 등 시대를 풍미한 스타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진검 승부를 예고한다.

풍성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경기 전후로는 하이키, 메이딘 에스, 아이카와 나나세 등 한일 양국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현장의 열기를 안방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야구여왕. [사진=쿠팡플레이]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육상·수영·핸드볼·유도·체조·복싱 등 각 종목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선수 15인이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를 결성했다.

이번 주 첫 방송으로 쾌조의 출발을 알린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은 '스포츠 올타임 레전드' 박세리와 추신수가 단장과 감독직을 맡고 윤석민·이대형이 코치진으로 합류해, 야구는 처음인 이들에게 기본기부터 팀워크까지 다시 가르치며 진짜 '여자 야구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입단 테스트와 첫 단체 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여자 야구 통산 우승 13회 팀 '리얼 디아몬즈'와의 깜짝 연습경기가 예고되며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각자의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던 '스포츠 여왕'들이 낯선 야구장에서 다시 루키가 되어 땀 흘리는 모습은, 웃음과 동시에 짜릿한 응원을 부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5.11.28 moonddo00@newspim.com

일타 강사 정승제가 하숙집 주인장으로 변신했다.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은 인생 때려잡고 싶은 젊은이들이 밥도 청춘도 나누며, 정승제 '생선님'에게 인생 수업을 받는 뉴노멀 하숙 관찰 예능이다.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가 분필 대신 밥주걱을 잡고 하숙생들에게 인생 간섭을 해줄 예정이다. 여기에 정형돈이 하숙집을 꾸려나갈 '하숙집 학생주임'으로, 한선화가 '하숙집 살림꾼'으로 합류해 환상의 케미를 발산한다.

정승제는 불시에 방을 급습해 속사포 잔소리를 쏟아내며 스파르타 모드로 하숙생들을 보살핀다. 일타 강사의 공부 간섭을 유발하는1기 하숙생들의 포스도 범상치 않다. 큰 캐리어를 끌고 나타난 보부상 스타일의 여자 하숙생부터, '친화력 갑'인 하숙생, 선물을 준비해 나눠주는 '프리패스상' 하숙생까지, 각자 다른 이유로 하숙집에 모인 청춘들이 만들어갈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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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들으며 쉬어가요"…한강 달군 청년버스킹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청년 버스킹 축제가 열렸다.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에 청년 음악가들의 선율이 흘러나왔다. 돗자리를 펴고 앉은 시민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며 도심 속에서 잠시 휴식을 즐겼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비트박서' 잭브라이언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17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막을 올렸다. 이날 축제에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에 참여한 청년 뮤지션들을 비롯해 재즈밴드와 비트박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랐다. 선선한 바람이 불었지만, 한낮의 햇볕은 강했다. 그럼에도 한강에 특별히 마련된 공연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야외 공연장 주변에는 돗자리를 펴고 자리를 잡은 시민들이 하나둘 늘어났다. 반려견과 함께 나온 시민부터 아이를 업고 공연을 찾은 가족까지, 다양한 관객들이 한강의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겼다. 축제의 문은 김루꾸밴드가 열었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재즈 선율과 자작곡 '적당히 좀 예뻐' 등을 선보이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고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호응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앙코르 요청이 나오자 '유 아 마이 선샤인(You Are My Sunshine)'으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참가자 도이주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도이주는 피아노 한 대와 목소리만으로 재즈와 인디 감성을 오가는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했던 기억을 담은 미발매 자작곡도 선보이며 차분하게 무대를 채웠다.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의 무대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그는 입과 호흡만으로 여러 악기에서 나는 듯한 소리를 구현하며 '도파민'을 선보였고, 객석에서는 "잘한다"는 감탄과 박수가 잇따랐다. 무대를 지켜보던 시민들도 야외에서 음악을 즐기는 매력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금천구에서 온 60대 김모 씨는 평소 남편과 한강을 자주 찾는다며 "날씨도 좋고 음악까지 들으니 평소보다 더 흥겹고 행복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실내 공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즐기는 공연을 더 좋아한다"며 "향수 체험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리면 다시 오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경기도 성남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40대 정모 씨는 지인을 통해 한강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았다. 그는 "지금까지 본 공연 중에서는 비트박스 무대가 가장 인상 깊었다"며 "실내보다 날씨 좋은 날 야외에서 음악을 듣는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조금만 멀어져도 공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다"며 "이런 행사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음향과 홍보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시민들의 호응 속에 무대는 계속됐다. 무대 중후반에는 '히든스테이지' 대상 수상자인 심각한 개구리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날씨와 어울리는 노래도 준비했으니 끝까지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대상 수상자 심각한 개구리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최근 '히든스테이지'에서 대상을 받은 곡 '추락한 개구리'를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심각한 개구리는 "공부를 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등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가 있고,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며 "그런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서로 손을 잡으며 함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순서에는 '히든스테이지'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윤태경은 "10년 전 '슈퍼스타K5'를 통해 데뷔한 뒤 한강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며 목청껏 노래하다 종종 민원 때문에 쫓겨나기도 했다"며 "이렇게 멋진 무대에서 마지막 순서의 주인공처럼 노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호응을 잘해주시는 분들께 맛있는 선물도 드릴 테니 공연을 재미있게 즐겨달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히든스테이지 시즌4' 최우수상 수상자 윤태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감엔터테인먼트 주최로 열린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에서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10.17 yeawon2@newspim.com 공연장 한쪽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 2.0'에서는 초량·후암·연희·성수·삼청·도화·낙원 등 서울의 지역을 모티브로 한 향을 직접 시향할 수 있었다. 시민들은 여러 향을 맡아본 뒤 원하는 향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친구들과 시험을 마친 뒤 기분 전환을 위해 용인에서 왔다는 17세 이모씨도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멀리 있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서 와봤는데 노래를 다 잘하시는 것 같다"며 "향수 체험도 해보려고 한다. 연희와 낙원 향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 광장에서 시민들이 현장 체험 부스(서울의 향을 찾아서, 한강로 사진관)를 둘러보고 있다2026.10.17 yeawon2@newspim.com 이어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열린다면 친구들과 또 오고 싶다"며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한강 사운드 엽서'도 운영됐다. 축제 현장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한강 포토 스테이션'도 마련됐다. 시민들은 공연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을 한강에서의 시간을 이어갔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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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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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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