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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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천사들이 희망2020 나눔캠페인 일일 순회모금에 참여해 사랑의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19.12.0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원'을 슬로건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 달성 시 100도에 도달한다.
기부는 시청 복지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이웃돕기 성금 창구에서 가능하다. 사랑의 열매 대표 계좌, ARS 기부도 지원된다. QR코드를 활용한 신용카드 및 간편결제 방식도 제공돼 쉽고 빠르게 참여할 수 있다.
모인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약자 돌봄, 의료 및 자립지원, 난방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전하는 따뜻한 온정이 큰 힘이 된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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