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2일과 3일 양일간 2026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교육을 실시하며 학교회계의 자율성과 책무성 강화를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서부권은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3일 동부권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
| 2026학년도 학교회계_예산편성 기본지침 교육. [사진=전남도교육청] 2025.12.02 ej7648@newspim.com |
이번 교육에는 도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팀장 및 담당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청은 이번 과정을 통해 개정된 예산편성 기본지침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학교회계의 건전한 재정운영 방향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자율적인 예산편성과 집행을 유도하고 교육과정과 중장기계획을 반영한 체계적 예산 운영으로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종훈 도교육청 예산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온 행정실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회계의 자율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단독] 본회의 중 김남국 대통령실 비서관에게 인사청탁하는 문진석 의원](https://img.newspim.com/slide_image/2025/12/02/25120223511821600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