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희정)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5'에 참가해 신규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 발굴과 글로벌 협업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컴업 2025는 아시아·유럽·북미·중동 등 20개국 이상에서 3천여 개 스타트업과 250여 개의 글로벌 VC·액셀러레이터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혁신 기술 기반 기업들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투자사 존(Investor Zone) 내에 전용 부스를 3일간 운영하며 ▲NAMs·AI 기반 공동연구가 가능한 기술 스타트업 발굴 ▲Vivashare(공유동물실) 및 LAB CLOUD(공유 실험실) 서비스 상담 ▲2026년 공동 서비스 개발·투자 연계 파트너 매칭 등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체계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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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정바이오] |
특히 상담 기업에는 시설 구축 부담 없이 동물실험 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는 공유동물실 'Vivashare', 그리고 개방형 R&D 인프라 플랫폼 'LAB CLOUD' 사용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해 상시 협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우정바이오가 운영하는 우정바이오신약클러스터는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시설로 TIPS 추천기업 발굴 창구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NAMs·AI 기반 바이오 스타트업의 실험 검증을 지원하고 있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컴업 2025를 계기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의 협력 폭을 더욱 넓혀, NAMs·AI 중심의 차세대 비임상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2026년에는 공동연구, 신규 서비스, 투자 협력 등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한층 확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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