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자원봉사대상 심의위원회는 4일 동해시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제20회 동해시 자원봉사대상 심의회를 열고 김우영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동해시 자원봉사대상은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에 모범이 되는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우영 씨는 2002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센터 등록 기준으로 2023년 3월까지 4254회, 총 1만6918시간의 봉사활동을 기록했다. 주요 활동은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예방, 재난 예방 순찰로 3876회 15,387시간에 달한다.
이외에도 산림 피해지역 나무 및 쓰레기 청소 62회 281시간, 동해시 산불 예방 순찰 50회 216시간, 사랑의 연탄 배달 13회 52시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박성일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김우영 씨의 오랜 봉사 경력과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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