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AI 창작물 시대 저작권?…먼저 어떻게 창작했는 지가 중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콘진원 'AI콘텐츠 페스티벌 202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진 창작물이 넘쳐나는 시대, 어떻게 창작했는 지가 중요합니다."

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AI콘텐츠 페스티벌 2025'가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AI콘텐츠 페스티벌'은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산업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변문경 (주)메타유니버스·스토리피아 랩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저작권이 있는 원천스토리 출판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스토리피아는 창자가들이 AI 기술의 도움으로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게 돕는 툴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웹소설 출판 기능이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의 'AI콘텐츠 페스티벌 2025'에 참석한 변문경 메타유니버스·스토리피아 랩 대표. 2025.12.05 alice09@newspim.com

변 대표는 "챗GPT가 나오기 전부터 생성형 AI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연구를 해왔다. 저희는 원천스토리를 어떻게 생성하는지 연구하고, 그 결과물로 사업화를 하고 있다. 2019년~2022년까지는 어떤 데이터를 수집해 가공해서, 학습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지금은 저희가 만든 텍스트를 학습시켜 홍보물이나 영상물을 만드는 쪽으로 전환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 생성형 AI를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아이디어만 있으면 생성형 AI를 통해 자신의 출판 아이디어, 스토리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AI가 몇 가지의 프롬프트 명령을 받고 생성한 스토리들은 저작권을 인정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고, 그런 창작물 또한 넘쳐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단순히 프롬프트를 입력하거나 반복적으로 수정한 정도로는 저작권을 인정받지 못한다. 그래서 인간의 어떤 창작적 기여 자체를 증명하고, 그 자료를 많이 모아야 하는데 저는 이 부분이 굉장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아이디어를 프롬프트에 넣어서 얼마든지 스토리를 만들고 출판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는데, 이걸 어떻게 창작했는지가 중요해진 시대가 된 것 같다"고 짚었다.

변문경 대표는 "인간이 직접 창작한 부분과, AI를 통해 어떻게 수정했는지를 통해 저작권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직까지 AI 저작권에 대해 사안별로 논쟁이 되고 있는데, 저는 그 시간에 AI를 통해 영감을 얻고 새로운 기획을 누구보다 먼저 뽑아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의 'AI콘텐츠 페스티벌 2025'에 참석한 변문경 메타유니버스·스토리피아 랩 대표. 2025.12.05 alice09@newspim.com

특히 "이제 셀프 퍼블리싱이 일반화되면서 AI 생성물들이 전자책으로 그대로 출판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그 안에 있는 학습 데이터나 대량 생산에 걸쳐 팩트 체크가 되지 않는 콘텐츠를 생산하는 경우 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문제들은 출판사 책임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변 대표는 "창작자 본인이 주체성을 가지고 창작물에서 윤리적 책임과 인간의 자부심을 가지고 보호받을 수 있는 영역에서 콘텐츠를 만들고, 그것들을 잘 조직화해서 보호받을 수 있는 2차 AI 저작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간이 쓴 텍스트, 창작자가 수정한 부분, 독창적인 배열과 구성, 인간의 선택과 판단이 저작권 보호 범위에 들어간다. 비보호 영역으로는 순수 AI 생성물과 프롬프트, 아이디어와 스타일, 단순 기계적 변환"이라며 "자신이 만든 텍스트를 정리한 다음, 그것을 저작권으로 등록한 후 그걸 가지고 2차 저작물을 만드는 것이 저작권을 보호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2차 저작물 또한 인간이 창작에 개입해야 하고, 인간이 상당한 수준의 수정을 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그러면 1차 저작권이 본인에게 있기 때문에 2차 저작권도 보호를 받을 수 있다. 2차 저작물에 대한 작업 로그 빛 버전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변문경 대표는 "저작권을 보호받기 위해 논쟁을 하고, 증빙해야 하는 책임은 창작자 본인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문제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자신이 원천 스토리를 창작하고 기획서를 저작권을 등록하고 사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9.6%·코스닥 14% 상승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5일 역대급 상승률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2008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코스닥은 역대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0.36포인트(9.63%) 오른 5583.90에 마감했다. 개인은 1조791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5억원, 1조7141억원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뉴욕증시가 美·이란 접촉설에 반등한 가운데 5일 오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9.64 포인트(11.38%) 상승하며 5673.18로, 코스닥은 101.55포인트(10.38%) 상승한 1079.99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20원 하락한 1461.00원에 주간거래를 시작했다. 2026.03.05 yym58@newspim.com 코스피는 이날 장중 한때 5700선을 돌파하며 1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608.23포인트(11.94%) 오른 5701.77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이날 대폭 올랐다. 삼성전자(11.27%), SK하이닉스(10.84%), 현대차(9.38%), 삼성전자우(12.02%), LG에너지솔루션(6.91%), 삼성바이오로직스(8.64%), SK스퀘어(11.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38%), 기아(6.19%), HD현대중공업(9.39%) 등이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7.97포인트(14.10%) 오른 1116.4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조5530억원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319억원, 7417억원 사들였다. 코스닥 종목별로는 에코프로(20.18%), 알테오젠(11.60%), 에코프로비엠(16.55%), 삼천당제약(22.95%), 레인보우로보틱스(18.47%), 에이비엘바이오(15.04%), 리노공업(18.53%), 코오롱티슈진(12.29%), 리가켐바이오(16.06%), HLB(10.07%) 등이 상승했다. 이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오전 9시 6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으며 올해 들어 여섯 번째 발동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올해 네 번째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해 시장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동되며, 발동 시 프로그램 매매 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이날 국내 증시 급등은 미국·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미국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제유가 상승세가 둔화된 점도 투자심리 회복에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200 야간선물도 상한가(8%)로 마감하며 장 시작 전부터 국내 증시 반등 기대감을 키웠다. 이경민, 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부적으로는 미국과 이란 모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대내외적 상황과 물밑접촉 가능성을 고려할 때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얻는 중"이라며 "전일 저점 형성 이후 순매수 전환된 외국인의 매수가 오늘까지 이어졌고,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대형 악재로 서킷브레이커까지 발동될 정도의 폭락이 발생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인식하며 증시 회복력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는 매도보다는 매수 대응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2026-03-05 16:02
사진
눈·비 그친 뒤 주말 '꽃샘추위'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금요일인인 오는 6일까지 이어지는 눈·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늦은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는 비는 하루 뒤인 오는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그칠 전망이다. 강원 산지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 대신 최대 15cm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사진=기상청] 비와 눈이 그친 뒤 6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분다.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도로 상황도 악화할 전망이다. 지역과 해발고도에 따라 빗길 또는 빙판길이 예상된다. 주말인 오는 7~8일은 한반도가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6일 강수 이후 내려온 찬 공기가 머물면서 주말 기온은 평년보다 다소 낮겠다. 바람까지 더해지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낮에는 일사가 강해 기온이 오르지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얼름이 녹는 시기인 만큼 지반과 공사장, 절개지 주변 안전사고도 주의해야 한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5 13: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