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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추적에서 선도로' 中로봇③ 막 오른 '찐 테마주' 탐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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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인수합병 등 자본화 행보 본격화
상용화, 대규모 양산시대 진입 시그널
로봇 패권경쟁 예고, 중국 기술 현주소
성장성 신뢰도 상승, 테마주 선별 전략

이 기사는 12월 5일 오후 4시3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추적에서 선도로' 中로봇① 규모화 양산시대로의 진입><'추적에서 선도로' 中로봇② 기업 자본화 행보, 그 의미>에서 이어짐.

2. 인수∙합병을 통한 자본화  

애지봇(智元機器人∙즈위안로봇∙AgiBot)은 자본화 가속화를 위해 상장사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10월 30일 친환경 고성능 수지, 풍력발전 블레이드용 수지, 신형 복합 소재 및 순환경제 소재 등을 주로 생산하는 상위신소재(上緯新材∙SWANCOR 688585.SH)는 공시를 통해 애지봇이 협의양도와 공개매수를 통해 최종적으로 자사 지분 63.6232%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즈위안헝웨(智元恒嶽)는 상위신소재의 최대 주주가 됐다. 즈위안헝웨는 애지봇(즈위안로봇)의 모기업인 상하이즈위안신촹기술유한공사(上海智元新创技术有限公司)와 그 핵심 팀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주식 및 금융자산 보유∙관리 기업이다.

올해 10월 시장에서는 애지봇이 내년 3분기 홍콩증시 상장을 계획 중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중금공사(CICC), 중신증권,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목표 기업가치는 최대 64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애지봇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상태다.

하지만, 최근 모기업인 상하이즈위안신촹기술유한공사는 '즈위안신촹(상하이)과학기술유한공사'로 사명을 변경하며 상장을 앞둔 마지막 준비 단계로 여겨지는 주식제 개편을 완료했다.

[사진 = 애지봇 공식 홈페이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계의 스타기업 중 하나인 애지봇(智元∙즈위안∙AgiBot)이 개발한 산업용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로봇 '징링(精靈) G1'

3. 자본화 행보 '대규모 상용화 촉진 기재'

상하이교통대 양밍(楊明) 교수는 "휴머노이드 로봇 선도 기업들의 자본화 가속, 그리고 사모자금 조달에서 (상장을 통한) 공개시장으로의 진입은 산업이 특정 발전 단계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합리적 선택"이라면서 "기술의 빠른 진화와 생산능력 확장에 따른 자금 수요가 사모자금 조달 범위를 넘어설 때, IPO는 장기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경로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IPO를 통해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자금 지원을 확보해 핵심 기술의 고도화, 공급망의 최적화, 생산능력의 규모화를 추진할 수 있으며, 나아가 업∙다운스트림 생태계의 협력적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정보통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소 안전·체화지능 부서의 왕야오(王堯) 선임 엔지니어는 "올해 로봇 제조사들의 IPO 붐은 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비용 절감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대규모 상용화를 촉진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평했다.

이어 "IPO를 통해 더 많은 사회 자본이 유입되도록 유도함으로써,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고도화와 제품 원가의 추가적 하락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사진 = 유비텍 공식 홈페이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계의 선도주자 유비텍(優必選∙유비쉬안∙UBTECH, 9880.HK)이 개발한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Walker) S2'

◆ '고성장+저평가 테마주' 선점 경쟁 기류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동방재부(東方財富) 초이스(Choice)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본토 A주 시장에 상장된 다수의 대표 로봇 테마주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풍력발전 블레이드용 수지, 신형 복합 소재 및 순환경제 소재 등을 주로 생산하는 상위신소재(上緯新材∙SWANCOR 688585.SH)는 11월 14일 종가 기준으로 연내 누적 1679.8%나 올랐다. 

앞서 소개했듯 중국 대표 로봇 제조사 중 하나인 애지봇(智元機器人∙즈위안로봇∙AgiBot)이 최대 주주가 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밖에도 해당 기간 주가 상승폭 상위 15위권에 든 A주 로봇 테마주는 150% 이상의 높은 주가 상승폭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05 pxx17@newspim.com

올해 들어 로봇 관련 상장사들의 실적은 고속 성장기에 접어들었다.

A주 시장에 상장된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주의 올해 3개 분기(1~3분기) 영업수익(매출)은 1조89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6% 증가했다. 순이익은 1519억94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 늘었다. 매출과 순이익 증가율 모두 지난해 연간 증가율을 이미 넘어선 상태다.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성장기대감 속에 주식시장에서는 안정적 실적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입증한 종목 중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는 테마주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산하의 데이터 산출 플랫폼 수쥐바오(數據寶)에 따르면 올해 3개 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흑자 전환 포함)한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주 가운데, 12월 3일 기준 연중 최고가 대비 20% 이상 하락한 종목은 36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05 pxx17@newspim.com

그 중 주가 낙폭이 가장 큰 종목은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기술 서비스 제공업체 연통동력(軟通動力∙IsoftStone 301236.SZ)으로 12월 3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2월 10일 장중 연내 최고가 대비 42.81% 하락했다.

연통동력은 애지봇(智元∙즈위안∙AgiBot)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으며, 베이징이공화후이(北京理工華匯)지능과기유한공사 등과 함께 '성운(星雲) 체화지능 컴퓨팅 플랫폼', 대소뇌 알고리즘 개발, 연통천경(軟通天擎) AD01 휠형 로봇, LC01 양족 로봇, LA01 전신형 양족 로봇 등 6개 제품의 연구개발을 진행해 다수의 성과를 거뒀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보면 12월 3일 종가 기준으로 이들 36개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주 가운데 주가수익비율(PER)이 30배 미만인 종목은 5개로 압축됐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12.05 pxx17@newspim.com

그 중 특수 고무제품 생산업체 중정홀딩스(中鼎股份, 000887.SZ)의 PER은 18.18배로 가장 낮다.

중정홀딩스는 전기차 주행거리를 좌우하는 '열관리 시스템'과 주행의 품질을 결정짓는 '서스펜션(노면의 충격이 운전자와 승객에게 직접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자동차 구조장치)' 분야의 기술 강자로 평가받는 기업이다. 자회사인 안후이뤼쓰보(安徽睿思博)와 싱후이센서(星匯傳感) 등을 통해 관절 어셈블리, 하모닉 감속기, 유성 감속기, 힘 감지 센서 등의 제품 분야에도 발을 들였다.

현재 중정홀딩스가 생산하는 고무 제품은 로봇용 부품 공급 체계를 완성했으며, 경량화된 골격 제품은 이미 고객사에 샘플이 전달된 상태다. 이를 통해 향후 로봇 관절 어셈블리 제품의 양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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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서브 2' 기술 도핑 논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인류 첫 공식 마라톤 '서브 2'라는 신기원이 세워지고 축하와 동시에 '기술 도핑' 논란이 일고 있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는 26일 런던 마라톤에서 42.195㎞를 1시간 59분 30초에 끊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이 시카고에서 세운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1분 5초나 앞당긴 기록이다. 공식 대회에서 인류 최초로 '서브 2'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2위로 들어온 에티오피아의 요미프 케젤차도 1시간 59분 41초를 기록하며 두 번째 공식 서브 2 러너가 됐다. '넘을 수 없는 벽'으로 여겨졌던 2시간 장벽이 같은 날, 같은 코스에서 연달아 무너진 것이다. 여자부에선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로 스스로 세웠던 세계기록을 9초 줄이며 새 기록을 썼다. [런던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오른쪽)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1위로 결승선을 골인한 뒤 여자 엘리트 레이스 우승자 티지스트 아세파와 함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세 사람은 모두 아디다스의 최신 레이싱화 '아디제로 아디오스 프로 에보3'를 신고 달렸다. 이 신발은 한 짝 무게가 97g에 불과한 초경량 카본화로 현재 규정상 허용되는 레이스용 슈즈 가운데 가장 가벼운 모델로 알려졌다. 힐 39㎜·포어풋 33㎜ 스택, 6㎜ 드롭으로 세계육상연맹이 정한 도로 레이스용 밑창 두께(40㎜ 이하) 규정을 간신히 충족했다. 사웨는 로이터·BBC 등과의 인터뷰에서 "기술 도핑이냐"는 질문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그는 "이 신발은 공식 승인을 받았다. 매우 가볍고 편안하며 앞으로 밀어주는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나는 규정에 맞는 신발을 신고 뛰었다"고 말했다. 슈즈 논쟁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2016년 나이키가 탄소섬유 플레이트를 넣은 '베이퍼플라이'를 선보이면서 마라톤 기록은 '초(秒) 단위'에서 '분(分) 단위'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본 플레이트와 고반발 미드솔은 발이 지면을 딛고 나갈 때 추진력을 높이고 에너지 손실을 줄여 42.195㎞에서는 수십 초, 많게는 1분 이상 차이를 만든다. '슈퍼 슈즈'의 위력이 커지자 세계육상연맹은 2020년 규정 손질에 나섰다. 도로 레이스용 신발은 밑창 두께를 40㎜ 이하로 제한하고, 탄소 플레이트나 블레이드는 1장만 허용했다. 기술의 방향은 제한하고 혁신 자체는 허용한 것이다. 우사인 볼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일반 스파이크를 신고 세계기록을 세운 뒤 2021년 인터뷰에서 "내가 뛰던 시절엔 세계육상연맹이 새 스파이크를 아예 못 신게 했다. 요즘 나오는 스파이크 이야기를 듣고 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수영에선 2008년 전신 수영복이 1년 사이 108개의 세계기록을 쏟아낸 끝에 2010년 전면 금지된 전례도 있다. 세계육상연맹은 밑창 두께와 탄소판 수를 제한하면서도 '슈퍼 슈즈 시대'를 인정했다. 덕분에 선수들은 기록을 갈아치우고 브랜드는 기술 경쟁을 벌이며 마라톤은 또 한 번 진화 중이다. 사웨의 1시간 59분 30초가 보여준 건 인간과 기술이 함께 만든 '새 시대의 기준'을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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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회가 27일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 예정인 경기 지역 재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3명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재보궐선거 출마를 희망했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광재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경기 하남갑에 이광재 전 강원지사, 경기 평택을에 김용남 전 의원, 경기 안산갑에 김남국 전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지난 총선 초박빙 승부처였던 핵심 경합지 하남갑에는 당이 어려울 때마다 선당후사를 실천한 이광재 후보를 배치했다"며 "이 후보는 3선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을 지낸 중량감 있는 정치인으로 GTX 연장 등 굵직한 지역 사업을 중앙과 직결해 속도감있게 해결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수 텃밭에서도 승리한 경험과 수도권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두루 갖춘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덧붙였다. 김용남 전 의원 [사진=뉴스핌 DB} 평택을에 대해서는 "보수 성향이 짙은 지역인 만큼 합리적이고 개혁적 보수의 대표 인사인 김용남 전 의원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김용남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우리 진영의 외연 확장과 승리에 지대한 기여를 한 바 있다"며 "진영을 뛰어넘는 폭넓은 지지 기반으로 험지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높은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산갑에는 김남국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강 대변인은 "김남국 후보는 최근까지 대통령 비서실 국민디지털소통관으로 근무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과 소통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안산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다져온 탄탄한 조직력과 높은 현안 이해도를 바탕으로 즉시 실전에 투입돼 우리 당의 승리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국 전 민주당 의원 [사진=뉴스핌 DB] 경기 지역 출마를 준비했던 김용 전 부원장은 경기를 포함해 이번 재보선에서 공천하지 않기로 최종 확정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김용은 검찰 조작기소의 피해자이고 당과 대통령을 도운 여러 기여가 있다는 점에 대해 당 안팎 많은 분들이 기회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그러나 당은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전체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 판단해서 공천하지 않는 게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용에 대해서 다른 지역 공천 검토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사진=뉴스핌 DB] 이연희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오늘 제가 김용을 만나 뵙고 전후사정을 잘 설명했고 선당후사 차원에서 큰 결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사무총장은 하정우 청와대 AI수석의 입당 및 출마 문제에 대해 "제가 만났고 어제 정청래 대표가 만나서 출마에 대한 마지막 대화를 나눴다"며 "듣기로는 출마할 것으로 안다. 그렇게 되면 입당 절차와 공천 절차를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2026-04-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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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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