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47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7일 경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8분쯤 경산시 남산면의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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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낮 12시8분쯤 경산시 남산면의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2.0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25명과 장비 20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47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55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토담주택 2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6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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